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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호 ㈜가희 회장이 오는 18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5일 밝혔다.
또 최형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김대환 명성텍스㈜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섬유·패션업계 유공자 163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가운데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 때문에 기념식이 1주일 연기됐다.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주제로 신진 디자이너 5명의 패션쇼가 열린다.
또 섬유주간인 15~17일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전시회와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작품 시상 및 전시회, 신산업 융합 섬유제품 구현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