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26일 6.25 전쟁은 북한의 침략에 의해 발생한 전쟁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샤프 사령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최근 6.25 전쟁과 관련해 중국의 참전이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한국전쟁은 북한의 침공에 의한 전쟁이었다"면서 6.25 전쟁은 전세계가 함께 북한의 침공을 막아낸 전쟁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이 벌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범위의 일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는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