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 NBA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
  • 실력과 더불어 빼어난 외모로 전 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3)가 '품절녀'가 됐다.

    미국의 연예가십전문사이트 TMZ닷컴은 현지시각으로 21일 마리아 샤라포바와 LA 레이커스에서 활동 중인 농구 선수 사샤 사샤 부야치치(26)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야치치는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의 자택에서 샤라포바에게 청혼을 했고 사라포바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TMZ닷컴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부야치치가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한 어마어마하게 큰 다이아몬드 반지가 샤라포바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1년 전 지인의 바베큐 파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간 사랑을 키워오다, 부야치치의 청혼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