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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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중국 여성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자수성가한 여성갑부 랭킹에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중국 여성들이 톱3를 싹쓸이 했다.
최근 미국 CBS 보도에 따르면 세계갑부 톱3에 중국 여성들이 나란히 올랐다. 먼저 폐지 재활용 기업인 ‘나인 드래곤 페이퍼’의 장인(53)회장은 56억달러, 한화로 약 6조3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1위에 올랐다.
이어 41억달러를 기록한 우야준(46)과 40억 달러의 첸리후아(69)가 뒤를 이었다.
반면 오프라 윈프리는 23억달러를 차지, 1위에 오른 장인 회장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이외의 여성 갑부로는 패션 리테일숍 자라를 운영하는 스페인의 로살리아 메라가 35억달러, 갭의 도리스 피셔와 베네통의 줄리아나 베네통도 각각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은 10억 달러로 20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