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돈가스, 얼마나 맵기에? 눈물 ‘뚝뚝’

“궁극의 매운맛? 한 조각도 목에 넘기기 힘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스펀지 제로’에 소개된 ‘죽음의 돈가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돈가스는 무시무시한 매운 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죽음의 돈가스’는 한조각도 목에 넘기기 힘들어 붙여진 이름. 이 음식을 제한된 시간 안에 먹기 위해 도전했던 개그맨 허준은 죽음의 돈가스를 거쳐 단계별 매운맛 카레 먹기 도전에 나섰으나, 끝내 눈물을 쏟아내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사천 지방의 매운 맛 '해물 마라탕'도 공개됐다. 세계인이 사랑한 요리답게 훌륭한 맛을 자랑했지만 엄청난 양의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있어 놀라움을 줬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라면 맛을 전부 잊게 만들어 주는 '그레이트 최루탄 라면'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달 3일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명 '내장 파괴 버거'가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