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28일 7.28재보선 여당 승리와 관련 "솔직히 워낙 많이 매맞다가 옆에 친구가 잠시 더 맞으니까 한숨 돌린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원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덜 맞았다고 기분 좋아할 처지가 못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 사무총장은 또 "약간의 오만함과 방심도 놓치지 않는 국민의 무서움, 영원한 지지도 영원한 반감도 없고 그대가 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선택한다"며 "영원한 결정권자는 국민이다. 이번 재보선 소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