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싱글앨범을 발표한 아이폰녀 김여희 ⓒ 뉴데일리
    ▲ 27일 싱글앨범을 발표한 아이폰녀 김여희 ⓒ 뉴데일리

    ‘아이폰녀’ 김여희(23)가 27일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김여희는 지난 3월 아이폰 4대를 가지고 음악 연주와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동영상에서 김여희는 수준급 노래실력으로 1000만 회 이상 클릭수를 기록해 CNN, 신화통신 등 외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트위터에 ‘혁신적이다(Innovation Rocks)’이라고 극찬해 김여희의 ‘팔로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소속사 계약을 마친 김여희는 5월 27일 자신의 자작곡이 담긴 데뷔 앨범 ‘나의 노래’를 발표했다. 김여희 소속사 드림하이엔트 측은 “김여희가 만든 자작곡을 들어보니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며 김여희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영국의 유명 모바일사이트 폰스리뷰(www.phonesreview.co.uk)에서는 차세대 아이폰 4G 광고모델로 아이폰녀 김여희와 레이디가가를 놓고 투표를 진행 중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여성의 동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아이폰녀’에 이어 ‘안드로이드녀’도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