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출연진이 '천하무적 야구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과 출연진이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야구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 임하고 있다 ⓒ 뉴데일리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과 출연진이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야구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 임하고 있다 ⓒ 뉴데일리

    오는 30일 KBS '천하무적 야구'단' 팀과 친선 경기를 펼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출연진은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황정민, 차승원, 백성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동단결' 팀을 창잔하고 야구 선수로 전격 변신,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됐다.

    ‘대동단결’ 팀은 지난 14일 경기도의 한 야구장에 모두 모여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관객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비가 오는 악천후에서도 연습경기를 이어나간 ‘대동단결’ 팀은 이날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후 모두가 모여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히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과 출연진이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야구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준익 감독, 백성현, 황정민) ⓒ 뉴데일리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과 출연진이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야구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준익 감독, 백성현, 황정민) ⓒ 뉴데일리

    뿐만 아니라, 실전 경기에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여주인공 한지혜가 참석해 ‘대동단결’ 팀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어서 '천하무적 야구단' 팀의 백지영과의 응원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달 3일 전파를 탈 예정인 황정민, 차승원의 ‘대동단결’과 김성수, 오지호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맞대결에는 한지혜와 백지영의 응원전과 함께 사전 몸풀기 게임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내달 2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