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에서 취수한 광천수가 국내 시장에 직수입 방식으로 공급된다.
    홈플러스는 백두산에서 나온 광천수 제품인 `백두산 천지수'를 직수입해 `물의 날'인 22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물은 중국 성도녹색산업유한공사와 제휴해 백두산 자락인 지린성의 삼도만진에 있는 수원지에서 담은 광천수라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알프스, 코카서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로 알려진 백두산 지하 2.5㎞의 수맥에서 자연적으로 솟아 나온 샘물"이라며 오존 처리를 하지 않아 인체에 이로운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백두산 천지수의 판매 가격은 2ℓ 페트병 기준으로 850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