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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말 뇌수막종 판정을 받고 올해 초 뇌종양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코요테의 빽가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측근에 따르면 빽가는 지난 2월 27일 2010 F/W 뉴욕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스테파니 킴의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 포스터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10일 귀국 예정인 빽가는 현지에서 신인그룹 인피니트의 스타일링 작업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빽가는 최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음반 포스터(사진) 작업도 끝낸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몸 회복 속도가 대단히 빠른 상태임을 나타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글과 사진을 게재 "최고 친구 더 최고 포토그래퍼 빽가가 찍어준 울 앨범 프로모션 포스터"라고 밝히며 빽가가 촬영한 에픽하이의 새 음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빽가는 '목소리'로 자신의 건강이 완쾌됐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김종민에 의해 전화인터뷰를 하게 된 빽가는 현재 회복 중으로 잘 쉬고 있다면서 빨리 완치되서 멤버들과 방송을 다시 하고 싶다는 재기의 의지를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