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요태 미니앨범 재킷사진은 멤버 '빽가'가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 뉴데일리
    ▲ 코요태 미니앨범 재킷사진은 멤버 '빽가'가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 뉴데일리

    4년 만에 발표하는 코요태의 새 앨범의 재킷사진이 투병중인 코요태 멤버 빽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는 오는 10일 미니앨범 ‘코요태 어글리’ 발매를 앞두고 4일 발라드곡 ‘사랑하긴 했니’를 선공개 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6년 9집 앨범 ‘I LOVE ROCK&ROLL’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어리버리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김종민의 새로운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종민은 새 앨범 재킷사진에서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진지한 표정과 남성적 카리스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노톤의 이번 재킷 사진들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코요태의 멤버 빽가 백성현의 작품이다.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은 빽가는 현재 사진작가로 복귀했으나 이번 앨범에는 함께 활동하지 않는다. 코요태 소속사측은 “‘코요태 어글리’는 신지와 김종민 2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