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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2부 - 1박 2일'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방송 된 지 하루가 지난 시점에도 당시 방송에 등장한 인물들의 이름이 22일 현재 포털검색순위 상단을 휩쓰는 저력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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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서혜 미니홈피
스타트를 끊은 장본인은 '1박 2일'의 메인 MC 강호동. 이날 강호동은 가수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한 '내 귀에 돼지'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웃음을 안겨줬다.
복장도 특이했지만 기존 가요를 개사한 노랫말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다.
네티즌들은 "어떤 부위를 얘기해도 다 먹어줄께" "양곱창, 시켜 재빠르게 시켜 빨리 나의 상으로" "깻잎 상추쌈 위에 날 얹어줘"란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였다는 평.
한편 이날 시청자 투어 2탄에 은지원과 한 팀으로 출연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한서혜(22·사진)씨 역시 '옥돼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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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서혜 미니홈피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한씨의 미니홈피는 22일 오후 현재 네티즌들의 폭주로 방문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시카 혹은 황정음과 닮았다"며 한씨의 미모를 칭송하는가하면 "오히려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외모를 지녔다"면서 연예계로의 진출을 권유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한씨는 2008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발레리나다. 현재는 유니버셜발레단에서 '드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