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40대 등산가가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몽블랑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관계자들이 2일 밝혔다.

    옥천군 출신의 47세 남성으로만 신원이 알려진 이 등산가는 몽블랑에서 하산하던 중 해발 3천600m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프랑스 구조대원들은 말했다.

    이 등산가는 400m가량 추락했고 사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구조대원들은 전했다. (그래노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