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 연합뉴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 연합뉴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해미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8일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처음 박해미 선배를 봤을 때 시트콤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솔직히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왕년에 깡패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절대 아니다. 후배를 때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후배에게 잘 하라고 북돋아 주지는 못할 망정 왜 그러겠느냐"며 자신의 강한 이미지로 인한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실 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후배 옥주현에 대해 "처음 뮤지컬 '아이다'를 할 때부터 봐왔다. 연예인 출신이라 선입견도 있었지만 점점 나아지고 꾸준히 작품을 하더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