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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촬영 중 아내의 득남 소식을 듣고 큰절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22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이 촬영되던 13일 오후 아버지로부터 아내가 아들(백두산)을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날 ‘1박2일’은 강호동이 지난 13일 오후 5시8분, 전라남도 광양 매화 마을에서 진행된 녹화 도중 아내 이효진 씨의 출산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과 함께 자신의 득남 소식을 즐기고 싶은 듯 큰 절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1박2일 촬영날만 피해가자고 빌었는데 공교롭게 방송 도중 경사가 생겼다”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기뻐했다.
이에 강호동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인사를 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백두산 촬영 중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임신에 성공했다며 태명을 ‘백두산‘으로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