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변신은 무죄? 김선아가 확 달라졌다.

    김선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allure) 와 함께 모던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패션 스토리 화보 촬영을 통해 이전까지 이미지와 상반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쉬크한 느낌의 도시 여성'을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션 화보 촬영에서 김선아는 재킷과 미니 원피스 등 '믹스 매치 룩(Mix mach Look)'을 멋지게 소화, 섹시하고 세련된 멋을 한껏 자랑했다.

    촬영 관계자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배우 김선아의 숨겨진 또 다른 내면을 표현했다"며 "모던한 느낌의 의상 컨셉과 함께 강렬한 느낌을 더해주는 짧은 머리를 통해 세련된 여인으로써의 카리스마를 더욱 극대화시켰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드라마 ‘씨티홀’의 활기찬 여성 시장 '신미래'의 캐릭터를 위한 헤어스타일 변신이 결과적으로 내 안의 또 다른 모습을 찾게 해준 기분 좋은 변화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캐릭터에 걸맞는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4월 중순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씨티홀’에서 말단 공무원에서 시작해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성 시장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신미래'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