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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5일,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한국군 상담학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군 간부들에 대한 선 의식전환 교육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써 향군은 한국군 상담학회의 프로그램을 이용 육해공군 초급지휘관(중대장)에게 생애진로 코칭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장병들의 전역 후 진로탐색을 할 수 있게 됐다.
향군은 6월부터 12월까지 초급지휘관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국방부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2박3일 중 3일차 4시간)하고, 향군소속 컨설턴트를 사단 단위별 생애진로 코칭상담 멘토로 지정해 장병들이 자기계발과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향군은 한국군상담학회와 국군장병 전용 생애진로 코칭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한국군상담학회는 전국 20여개의 대학에서 상담학을 교육하고 있는 300여명의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지난 2년 동안 군의 간부능력 육성 상담교육을 204개반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