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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은 부분보다 전체, 현재보다 미래를 보는 안목과 정성으로 임했다"며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6일 t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간사단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부조직 개편이) 과거에 너무 집착하고 부분적으로 살펴봤다"면서 "지난 60년 동안 많은 발전을 했지만 어려운 점도 겪고 문제점도 노정한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곧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지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국민이 성공하는 시대를 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자신의 방북 관련 녹취록을 언론에 유춭하고 전날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전대미문의 일을 당하고 보니 얼떨떨한 기분"이라며 "국가 기강을 다시 세워야겠다. 절대 대한민국을 위해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선 안되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전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신년인사회 참석 이후 반응을 설명하면서 "정말 대한민국이 기대가 되는 나라다. 이 당선인이 한 회사의 CEO처럼 나라를 살리기 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 프리젠테이션한 것을 보고 참 이 나라는 좋겠구나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