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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는 '애국가(?)'가 나와 네티즌들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노 대통령의 '참여정부 4년평가' 자화자찬 이후 한 네티즌이 1일 포털 사이트의 관련기사 댓글에 '노 대통령의 애국가'를 만들어 올린 것.
이 노래는 노 대통령이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부르자고 제안한 것부터 비판하기 시작한다. 이어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산의 중국영토화'와, 전국을 도박광풍으로 이끌었던 바다이야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북한 퍼주기, 말로하는 정치 등을 비난했다.
▲다음은 '노 대통령의 애국가' 전문네티즌 'lovins1'가 올린 '노 대통령의 애국가'
1절 평화 해와 장백산이 마르고 닳도록~ 노사모가 보호하사 두뇌 파괴 만세~
삼~천리 도박광산 바다이야기 대한사람 북한에다 길이 돈바치세
2절 남산위에 저 노구리 철갑을 두른듯~ 노 주둥이 불변함은 우리 정치일세~
삼~천리 도박광산 바다이야기 대한사람 북한에다 길이 돈바치세
3절 가을하는 공활한데 높고 국민없이~ 노사모는 우리가슴 일편 단심일세~
삼~천리 도박광산 바다이야기 대한사람 북한에다 길이 돈바치세
4절 김일성과 김정일에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북한 사랑하세~
삼천리 도박광산 바다이야기 대한사람 북한에다 길이 돈바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