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피의자 소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5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하고, 계엄 상황에서 이를 실행하려 했다는

[속보] 해병 특검 "박진희 전 국방장관 군사보좌관 28일 소환"

명품 영업이익률 뛰어넘은 SK하이닉스… 원동력은 '기업문화'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41%를 달성했다. 제조업의 일반적인 영업이익률 5~10%를 4배 넘게 웃도는 수준으로,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은 숫자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가 과거 40%대 초중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을 때 국

[영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눈부신 미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코치(COACH)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포즈 취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코치(COACH)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채수빈 '사랑스러운 미소'

배우 채수빈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코치(COACH)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여의도 등장한 그룹 이즈나

그룹 이즈나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코치(COACH)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멀티골'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선정

수원FC 윌리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윌리안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윌리안은 후반 19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대반전' … 바르셀로나 '하루 만에' 일본 투어 다시 추진, "미지급 비용 지급했다"

'대반전'이다.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취소됐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일본 경기가 다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취소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25일 "바르셀로나가 전면 취소했던 일본 J리그 비셀 고베

추경 210억 투입 "AI 활용해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케이)-콘텐츠 AI(인공지능) 혁신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는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21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콘텐츠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관련 김건희 일가·김선교 의원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가족이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25일 김 여사 일가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 김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

'순손실 29억달러' 美 인텔, 2.1만명 추가 감원 … 공장건설도 취소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24일(현지시각)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또다시 발표했다.연말까지 인력을 2만명 이상 추가 감축하고, 유럽 등에서 건설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건설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또 반도체 제조능력 확대전략을 수정해 수

"낮 최고 37도 … 밤에도 안 식는다" 전국 무더위·열대야 계속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숨이 막히는 더위에, 밤에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다. 당분간 이러한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5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고 해안과 도심

박찬대, 국힘 의원 45명 제명안 발의 … '강선우 윤리위 제소'에 맞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5일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강선우 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자 맞불을 놓은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으로 헌법의 이름으로 내

경찰, '실탄 44발 빼돌려' 쓰레기장에 버린 현직 경찰관 입건

현직 경찰관이 권총 실탄을 몰래 빼돌려 보관하다가 이를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25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한국 경찰이 사용하는 38구경 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