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곰 `꼬마' 철창에서 해방"

    지난해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해 시민을 마음 졸이게 했던 말레이곰 `꼬마'가 좁은 우리에서 벗어나 뛰놀 수 있게 된다. 서울대공원은 16일 `꼬마'의 전시장을 친환경적인 외부 방사장 형태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살이 된 무게 40kg의 수컷 말레이곰

    2011-02-16 박모금 기자
  • 뉴욕 탈북자회 `김정일 호화 생일 잔치' 규탄

    "황해남도 4군단의 한 대대장이 부모가 굶어 죽었다는 것을 알고 권총 자살 했다는 소식까지 들려 오는데, 김정일은 자신의 6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호화 잔치를 연다니 말이 되느냐"뉴욕에 거주하는 미주탈북자 선교회 마영애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15일 뉴욕의 유엔주재 북

    2011-02-16 연합뉴스
  • 이집트發 시민혁명 바람에 北 조바심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30년 철권통치를 끝장낸 이집트의 민주화 혁명에 침묵하는 북한 매체들이 최근 서구식 민주주의 제도를 비난하며 주민들에게 사상무장을 부쩍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달 초부터 연이어 촉발된 튀니지와 이집트 사태에 16일 현재까지

    2011-02-16 연합뉴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인공 이름 바뀔뻔"

    미국의 남북전쟁시대를 그린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출간된지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 당초에는 `스칼렛 오하라'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조지아주 지역신문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

    2011-02-16 연합뉴스
  • "전쟁겪은 내가 모를까? 분명 바위 깨는 소리~"

    경찰 엽총 실험...참관 주민 “이 소리 아냐”“뭐, 얼음깨지는 소리?” 남양주 주민들, 코웃음  온갖 억측 속 ‘북한 땅굴가능성’에 불안감80대 할머니 “소리가 무섭나, 빨갱이가 무섭지”남양주 폭음소리가 계속되자, 경찰, 군, 수자원공사, 한전 등 관련 기관이 지난

    2011-02-15 김신기 기자
  • '무서운 10대 언니들' 초등생 납치 성매매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등)로 최모(16)양 등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양 등은 12일 오전 9시30분께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A(12)양을 택시에

    2011-02-15 연합뉴스
  • "北김정철, 싱가포르서 에릭 클랩턴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부친의 생일(2.16) 이틀 전인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KBS가 15일 전했다.KBS에 따르면 검은색 바지와 라운드 티셔츠를 입은 김정철은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과

    2011-02-15 연합뉴스
  • [기자수첩]'전투선교' 단체들, 국민 시선은 못느끼나?

    최근 ‘여권법 개정’을 놓고 일부 개신교 선교 단체와 외교통상부 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외통부는 ‘일부 선교단체가 법으로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에까지 몰래 들어가 외교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대부분의 국민들마저도 공감하는

    2011-02-15 전경웅 기자
  • 中 고위간부 딸들, 日고급클럽 호스티스로...왜?

    中스파이, 日고급 클럽 '호스티스'로 위장?    東京의 긴자-신주쿠 등지에서 정재계(政財係) 고위 인사 포섭  

    2011-02-15 김필재 기자
  • 영웅을 몰라보는 종놈의식

    영웅을 알아보지 못하는 종놈의 정신    칼라일, "잘못은 영웅이 아니라 하인의 노예근성이다" 趙…

    2011-02-15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중국이 훔친 美핵무기 리스트는?

    中國이 절취한 美國의 '핵(核)무기 리스트'     [해외칼럼] 제임스 R. 릴리 前 중국 주재 미국 대사 

    2011-02-15 김필재 기자
  • <302>우연과 인연

    열 번 째 Lucy 이야기 ②   로스엔젤리스의 김동기씨가 전화를 해왔을 때는 오후 3시경이다. 나는 저녁에 고지훈, 김태수와 만날 약속을 정하고 나서 방으로 돌아와 쉬는 중이었다. 「루시양, 벌써 열흘이 되었군요.」인사를 마친 김동기가 웃음

    2011-02-15
  • "카라 해체를 막아라!" 歌王 태진아 발벗고 나서

    새해 벽두부터 한일 양국 연예계를 강타한 '카라 사태'의 해결을 위해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태진아가 나섰다.태진아의 한 측근은 15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시각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의 안정대 회장과 태진아 회장이 서울 모처에서 카라 사태 해결을

    2011-02-15 조광형 기자
  • 남양주 '공포의 폭음' 12월부터 들렸다

    폭음에 놀라 넘어져 허리 다친 주민도소리 못들은 주민 “괜한 소란이다” 불평남양주 화도읍 천마산스키장 인근의 폭음이 취재결과 지난 1월부터가 아니라 지난해 12월부터 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에 울리는 폭음이 ‘북한 남침땅굴’ ‘엽총소리’ ‘

    2011-02-15 김신기 기자
  • MB, 자원외교 가시적 성과 이어간다

    이명박정부 출범후 줄곧 강조해왔던 자원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11-02-15 선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