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아사다, 내달 모스크바 대격돌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와 일본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1)가 내달 24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년 만에 만나 대결을 벌인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세 차례 세계선수권대회의 정상에 번갈아

    2011-03-28 황소영 기자
  • “추신수 물올랐다”…LA다저스 시범경기서 2안타 2타점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안타를 터뜨리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물오른 타격감각을 뽐냈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 1득점을 올렸다.3번 타자 겸 우익수

    2011-03-28 황소영 기자
  • 이재오-김문수 민주화 동지들 '개혁'을 외치다

    分黨설, 총선 必敗론 등 당내 위기감이 움트고 있는 한나라당 내부에 새로운 세력 구축이 예견되고 있다. 안상수-이재오-김문수 등 민주화 운동에 몸을 담았던 이력으로 당내 왼쪽 편에 서 있는 잠룡들이 바로 그들이다. 한나라당 민주화 계승론자들로 분류되는 이들은 지지율을

    2011-03-28 안종현 기자
  • 최경주, 아널드파머 대회 공동 6위..시즌 두번째 톱10

    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두 번째로 톱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천32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2011-03-28 방민준 기자
  • 철부지 군부대

    軍부대의 “철수하라”는 안내문   46명의 戰友가 敵에게 죽어간 마당에 이런 안내문을 내야만 했을까? 金成昱       23일 애국단체의 자유의 전단 살포가 저지된 배경엔 ‘겁먹은(?)’ 군대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라이트코리아는 27일 “軍이 북한의 공갈에 겁

    2011-03-28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 <336>공산당이 한것처럼 위장을

    열한번째 Lucy이야기② 그렇다. 그때서야 나는 내가 이 시끄러운 나라로 배친 된 이유를 알았다.정보수집 임무가 아니었던 것이다. 나는 독일 점령지에 침투해서 총 17명의 요인을 제거했다. 남자도 있었고 고위직 여자도 있었으며 저격은 물론 교살, 독살, 교통사고를 위장

    2011-03-28
  • 정운찬 "위원장직 계속 수행..대통령의지 확인"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 위원장은 28일 팔레스호텔에서 동반성장위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하고 "동반성장이 본궤도에 들어가기 위한 진통이 있었지만, 저

    2011-03-28 선종구 기자
  • 김영삼 대통령 동상 "팔 부러졌다"

    27일 오후 4시쯤 충북 청원군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인근에 세워진 역대 대통령 동상 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동상이 파손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과 청남대 관리사무소 측은 신고자의 말과 김 전 대통령의 팔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볼 때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2011-03-28 안종현 기자
  • 신공항 운명 가를 입지평가단 27명 선정

    일부에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위원장 박창호 서울대 교수)가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단 평가위원 27명을 선정 27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공항 평가위원은 평가위원회와는 별도로 항공․교통․지역개발․환경 등 19개 관

    2011-03-27 김신기 기자
  • 풍선도 못날리는 '말 풍선'

    對北전단도 못 날리게 하는 李明博 정부의 말잔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청와대는 김정일에게 더욱 만만해졌다. 최성재         “당시 북한의 주장대로 진실을 왜곡했던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용기 있게 잘못을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슬

    2011-03-27 최성재
  • 46명 바치고 전단도 못날려

    46명 살해당하고 對北전단도 날리지 못하면...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 후 도발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金成昱       천안함 爆沈 후 김정일에 대한 응징도, 보복도 없었다. 북한의 주민을 깨워서 변화를 끌어내자는 심리전도 흐지부지됐다. 46명 천안함 용사가 처참

    2011-03-27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 [Issue Q&A]"'천안함의 진실'은 다르다?"

    천안함 폭침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정부는 미숙한 대응으로 질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이를 인정하는 ‘반성문’격의 백서를 발간했다. 하지만 지금도 일부 매체와 단체는 ‘천안함 폭침은 자작극’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말하는 ‘진실’을 ‘사실’로 판단하면 어떨까

    2011-03-27 전경웅 기자
  • 정부,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수순 밟나?

    부산과 대구·경북간 첨예한 마찰을 빚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하는 쪽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입지평가위는 그동안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밀양과 가덕도에 대한 현장 실사 작업과 경제성

    2011-03-27 선종구 기자
  • 한겨레-경향, 끝없는 천안함 의혹 언제까지?

    지난해 9월 13일 천안함 합동조사단의 최종 보고서 발표로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졌음에도 사회 일각에서는 계속적인 의혹 및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속에서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의 경우 여전히 북한에 대한 옹호성 기사를 보도하거나 강한 의혹을 제기해 여

    2011-03-27 온종림 기자
  • 손학규 분당乙 출마? 與 전략공천 응수

    4.27 재보선을 한 달 앞두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분당을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나라당이 전략 공천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분당을 보궐선거 차출론을 강하게 부정해오던 손학규 대표가 ‘선당후사(先黨後私)’를 언급하면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한나라당은 예

    2011-03-27 오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