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디, 동성연인과 살려고 부인 버려" 신간 논란

     인도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인 마하트마 간디가 동성애 연인과 살기 위해 부인을 버렸으며 이성애를 극도로 혐오했다는 내용의 전기가 출간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28일 보도했다. 문제의 신간은 뉴욕타임스(NYT) 편집장 출신 작가인 조지프 릴리벨드

    2011-03-28 연합뉴스
  • 이대통령 "훈포장, 실제 일한 사람에게 주어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정부의 훈·포장 수여와 관련해 “일선에서 실제적으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 평가에서 6연패를 달성한 데 기여한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포상하는 자리에서 “

    2011-03-28 선종구 기자
  • 명문대생이 초등생 11명 성추행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상습적으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사립 명문대 휴학생 박모(28)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2일 오전 8시께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길거리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 A양에게 접근, "소변을

    2011-03-28 안종현 기자
  • 엄기영 “최문순도 PD수첩 실수 인정했다”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28일 PD수첩 광우병 보도 논란과 관련, “민주당 최문순 후보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상의 실수, 부정확한 내용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엄 예비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보다

    2011-03-28 오창균 기자
  • 폐수처리시설 사상 첫 수출...베트남에 715억 규모

    한국이 베트남과 715억원 규모의 수처리 시설 수출 첫 삽을 뜬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코오롱건설(주)가 베트남 남부 ‘빈증’성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따 29일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코오롱건설(주)은 29일 오전 8시 베트남 빈증성 하수처리시설 공사 착공식을

    2011-03-28 김신기 기자
  • 포스코, 광양에 연산 2백만t 후판공장 준공

    포스코는 2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200만t 규모의 후판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는 28일 정준양 회장과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STX 조선해양 등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SMS(독), CFHI(중), MCK(일) 등

    2011-03-28 전경웅 기자
  • 靑, 기업-단체 정치후원금 허용 법개정 반대

    청와대는 28일 기업과 단체의 정치후원금을 허용하는 중앙선관위의 정치자금법 개정 의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의 정치자금법은 깨끗한 정치를 하자는 취지"라며 "정치인이 조금 힘든 부분이 있지만 몇 년 동안 국민과 다 함께 노력했던

    2011-03-28 선종구 기자
  • 세계적 호화 유람선 일본 입항 취소

     영국.미국계 회사 소유의 세계적 호화 유람선 '오시언 프린세스(Ocean Princess)'가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일본과 러시아 극동 지역 입항 계획을 취소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2011-03-28 연합뉴스
  • 서울시내 1800원대 휘발유 아무리 찾아봐도…

    회사원 김종길(33)씨는 27일 저녁 퇴근길에 늘 다니던 단골 주유소 앞에 붙은 휘발유 가격표를 보고 핸들을 돌렸다. 지난주만 해도 1880원대로 기름을 넣었지만, 어느새 1950원으로 오른 가격을 보니 주유할 생각이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하지만 다음날 아침 대치동에서

    2011-03-28 안종현 기자
  • 작년 지자체 공무원, 뇌물수수 544명 적발

    지난해 뇌물수수 혐의로 적발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54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1-03-28 최유경 기자
  • 靑 "MB, 예비역 장성들 만날 계획 없다"

    청와대는 국방부가 지난 7일 발표한 국방개혁안(일명 307계획)에 대해 일부 예비역 장성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예비역 장성들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일단 307계획안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이런저런 다양한 논의가

    2011-03-28 선종구 기자
  • 김해을 후보단일화, 민주당 ‘인내’ 언제까지

    4.27 김해을 보궐선거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야권연대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03-28 최유경 기자
  • 삼성 “스마트TV, 쿼티 리모콘으로 즐기세요”

    "쿼티(QWERTY) 스마트 리모콘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한다." 삼성전자가 앞면은 TV 리모콘, 뒷면은 쿼티 자판 형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TV용 '쿼티형 스마트 리모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쿼티형

    2011-03-28 박모금 기자
  • "해안 이상 파도 이렇게 탈출하라"

     지진해일로 해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이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 이상현상에 관한 사례집을 발간, 주목을 끌고 있다.해양이상현상이란 이안류(離岸流), 이상 고파(높은파도), 너울성 고파 등으로 동해안에서는 10월과 2월사이, 서

    2011-03-28 김신기 기자
  • 김문수, “평창 올림픽 유치는 우리 모두의 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경기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경기도와 강원도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경기도 - 강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

    2011-03-28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