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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톡'으로 '카카오톡' '아이메시지'와 한 판 승부
KT가 카카오톡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메신저인 '올레톡'을 9일 출시했다.올레톡은 휴대전화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성통화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을
2011-06-09 박모금 기자 -
이노셀, 건국대와 B형 간염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생산업체인 이노셀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B형 간염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 측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 효소만을 겨냥한 기존 치료제와 달리 중요 단백질에도 작용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려 한다. 바이러스 증식을 막을뿐만 아니라
2011-06-09 황소영 기자 -
채인석 화성시장 대법원에서 구사일생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민주당)에 대해 대법원이 사건을 파기 환송시켰다.이에 따라 채 시장은 시장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9일 선
2011-06-09 안종현 기자 -
국민 10명중 9명 “반값 등록금, 찬성한다”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반값등록금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참여연대와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공동 진행, 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89.7%가 찬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의 53.6%가 ‘무조건 찬성’, 36.1%
2011-06-09 최유경 기자 -
정의화 “全大 룰, 이번엔 내가 참겠다”
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위원회의 7.4 전당대회 경선 규칙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국위의 결정은) 상식에 비추어 볼 때 원천무효에 해당될 수 있는 일이지만 당이 위기상황
2011-06-09 오창균 기자 -
방위산업 선진화, 현장서 답 찾는다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대전ㆍ충청지역 방산 업체들과 현지 간담회를 실시한다.
2011-06-09 전경웅 기자 -
“구찌 뿔났다” 신라에서 롯데면세점으로
"우리도 수수료 깎아달라" 거절당하자 롯데면세점行샤넬도 매장 면적 확대 요구 세계적 명품 브랜드 구찌가 신라면세점과 결별했다. 루이비통에 이어 명품업계의 '넘버 2'로 통하는 구찌는 공항면세점에서만은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루이비통이 '공항 면제점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2011-06-09 박모금 기자 -
민주당, ‘대학 기부금’ 세제혜택 추진키로
민주당은 9일 대학에 기부하는 기업 또는 개인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립대학의 반값등록금 정책을 유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5억원 추경 예산과 관련 5개법안 통과를 통한 저소득층 장학금 부활
2011-06-09 최유경 기자 -
‘진짜 애국자’ 양성소, 설립 100주년
우리나라에는 애국자를 양성했던 학교가 있었다. 이 학교를 만든 이는 당시 재벌이었다. 지금은 사라진 신흥무관학교다. 일제 치하에서 최대의 항일 투쟁 본부이자 독립투사 양성소였다.
2011-06-09 전경웅 기자 -
2029년 명동성당이 새로 태어난다
서울 도심에 있는 명동성당이 2029년까지 교구 업무타운과 광장을 만드는 등 새로 단장한다.9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따르면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을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의 '명동관광특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
2011-06-09 안종현 기자 -
싱가포르 뇌물 장관의 자살
김일성이 호지명, 박정희가 김정일 같았다면?
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퍼진 가장 큰 이유는 공산당은 깨끗하다는 환상이었다.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청렴함을 상징한 인물이 중국의 모택통(毛澤東)과 월남의 호지명(胡志明)이었다. 반면 장개석(蔣介石) 군대는 부패의 대명사가 되었다.이광요(李光耀)가 싱가포르를 청렴한 나라로
2011-06-09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김현중 성형 깜짝 고백 "의사가 조금 만져줬다"
가수 김현중이 코 성형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김현중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제 모든 것이 거품 같다는 느낌이다"라는 고민을 가지고 출연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빼어난 외모는 신의 작품이냐 의사의 작품이냐"는 질문에 "신이 내려주시고
2011-06-09 황소영 기자 -
공정위, 현대ㆍ기아차 납품단가 부당인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현대ㆍ기아차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하청업체의 납품단가 부당인하 의혹에 대해 전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협력국 소속 직원들이 지난 7일 양재동 현대ㆍ기아차 본사와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의 구
2011-06-09 연합뉴스 -
폴 그린버그 '포 피시'
물고기의 미래, 인간에게 달렸다
제러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비롯해 육식의 폐해를 지적한 책은 여러 권 있지만 대부분 그 대상은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에 한정돼 있다.미국의 칼럼니스트 폴 그린버그가 쓴 '포 피시'(시공사 펴냄. 원제 'Four fish')는 수산물에까지 시야를 넓혀 우리가
2011-06-09 연합뉴스 -
FT “박근혜,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 가능성”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FT)가 한국의 대권 주자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거론했다.이 신문은 8일자 ‘정몽준, 대선 레이스 돌입’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정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의지를 전하면서 이들을 대
2011-06-09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