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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안전公 임원 횡령혐의 수사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통안전공단 임원 2∼3명이 수년간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의 공단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각종 사업비 집행 관련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임원들은
2011-06-13 연합뉴스 -
윤계상 "정말 토 할 정도로 뛴거 같아요"
"정말 미치도록 뛰었어요. 평소 꾸준히 운동은 했었는데..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 배우 윤계상이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풍산개’ 언론 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풍산개'에서 휴전선을 오가는 정체불명의 남자
2011-06-13 황소영 기자 -
“반값등록금, 당론 오간 데 없고…”
민주당의 반값등록금 정책이 구심점을 잃고 있다. 민주당은 반값등록금 대책 수위를 나날이 높여 가고 있으나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당내에서조차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상 급식·의료·
2011-06-13 최유경 기자 -
전재홍 감독 "풍산개, 돈이 아닌 열정이 만든 영화"
전재홍 감독은 13일 오후 4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풍산개’ 언론 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전재홍 감독은 “윤계상, 김규리 씨 모두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던 배우들이었다”며 “원했던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
2011-06-13 황소영 기자 -
두산 김경문감독, '부진 책임' 자진사퇴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사령탑 김경문(53)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했다.두산은 13일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의사를 표명해 김광수 수석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8개 팀 가운데 7위로 밀려
2011-06-13 황소영 기자 -
다운증후군 아들 출산전 페일린이 쓴 감동편지
미국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다운증후군에 걸린 막내아들 트리그가 태어나기 2주 전 쓴 감동적인 이메일이 공개됐다.지난 10일 공개된 페일린의 개인 이메일 2만5천여 페이지 중 일부다.페일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이 편지 덕분에 그에 대한 미국 대중의
2011-06-13 연합뉴스 -
회삿돈으로 산 그림 집에 걸어둔 재벌에 횡령죄
회삿돈으로 사들인 해외 유명 화가의 고가 미술품을 자택에 걸어두고 감상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횡령죄를 적용, 기소했다. 대기업 사주가 회삿돈으로 고가 그림을 감상하는 행태에 검찰이 횡령죄를 적용한 건 사상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삿돈을 `쌈짓돈' 삼아
2011-06-13 연합뉴스 -
박재완 “정부 재정으론 반값등록금 불가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3일 “정부 재정으로 반값 등록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 면에 있어 대학이 먼저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011-06-13 오창균 기자 -
미국이 파산하는 날
담비사 모요 지음. 김종수 옮김. 잠비아 출신의 미국 거시 경제학자가 서구 열강의 경제 약화와 신흥국의 성장을 분석한 책.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공생관계를 뜻하는 '차이메리카(Chimerica)' 개념을 최초로 만든 세계적 석학 니얼 퍼거슨의 제자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
2011-06-13 황소영 기자 -
"장비 없이 원전사고 취재하는 건 무모하다"
"목숨을 걸고 사명감으로 취재 현장에 뛰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 없이 원전 사고지역 취재를 한다면 그것은 무모한 일입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사진기자 모리즈미 다카시(森住卓·60) 씨는 13일 기자회견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
2011-06-13 연합뉴스 -
“느린 3G 버려라! 4G 스마트폰 등장”
국내 시장에 내달부터 4G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사는 다음달 1일 KT를 통해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4G 스마트폰 '이보(EVO) 4G 플러스(+)'와 태블릿PC '플라이어(flyer) 4G'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TC EVO
2011-06-13 박모금 기자 -
학원+독서실, 신종 심야 불법교습학원 적발
학원불법영업 규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에 독서실을 연계한 심야 불법교습을 한 학원들이 적발됐다.서울시교육청은 밤 10시 이전에는 학원에서 정상적인 교습을 받고, 10시 이후에는 학원과 연계된 독서실로 자리를 옮겨 심야 교습을 실시한 학원 및 독서실
2011-06-13 양원석 기자 -
'펜타곤 페이퍼' 40년만에 전문 공개
미국의 베트남전 정책 결정과정을 담은 비밀 문서인 이른바 '펜타곤 페이퍼'가 유출돼 보도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지 40년 만에 전면 공개된다.7천쪽 분량의 이 문서는 당시 닉슨 행정부를 뒤흔들었을 뿐 아니라 공개.보도 여부의 합법성 여부를 둘러싸고 대법원 까지 가는
2011-06-13 연합뉴스 -
식약청, 당뇨병약 '액토스' 안전성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3일 당뇨병치료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피오글리타존' 성분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각각 안전성을 경고하고 신중한 사용을 권고했다.이는 해외 임상시험을 통해 최근 밝혀진 위험 요소에 기초한 것이다.식약청
2011-06-13 황소영 기자 -
긴박했던 '北선박 회항'..승선 네차례나 거부
지난달 말 발생한 북한 선박의 '수수께끼 회항' 사태가 베일을 벗고 있다. 미사일 관련 무기를 싣고 미얀마로 향하던 화물선의 검색을 둘러싸고 미국과 북한, 동남아국가들 사이에 첨예한 외교적 대치와 군사작전이 펼쳐졌던 '제2의 강남호' 사건이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2
2011-06-13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