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 If Edison Witnessed the Samsung-Apple Patent Lawsuit?

    Centaurs in the Greek mythology were a ferocious species with barbarians’ upper bodies and horses’ lower bodies. Born of Ixion and the Cloud, who defi

    2014-04-07 J.K.Park
  • 특허왕 에디슨, 삼성-애플 법정에 선다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가운데 켄타우로스는 상반신은 야만인 남성, 하반신은 말의 몸뚱아리인 포악한 종족이었다. 신성을 모독해 신의 저주를 받은 익시온과 구름의 자식들로, 호전적이어서 날고기를 뜯어먹고 선량한 사람들을 죽이곤 했다.  또다른 괴물 프로크루테

    2014-04-04 박정규
  • 맹자의 '장수론'과 CEO 연봉공개 논란 [박정규 칼럼]

    기원전 유럽을 제패한 로마 군대는 100명 단위 지휘 체계를 갖고 있었다.   100명 정도를 거느리는 장수를 백부장(百夫長), 1,000명 급을 천부장(千夫長), 1만명급을 만부장(萬夫長)으로 임명해 지휘토록 했다. 오늘날 백부장은 중대장, 천부장은 연

    2014-04-03 박정규
  • '테너의 제왕' 차기 왕권은? (하) [뉴데일리경제 박정규의 음악산책]

     엔리코 카루소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뒤를 이을 '테너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카루소(1873-1921)에 이어 파바로티(1935-2007)가 활동하던 기간에도 걸출한 테너들이 명멸했다. 1960~1980년대는

    2014-04-02 박정규
  • ‘테너의 제왕’ 카루소와 파바로티... 그리고 차기 왕권은? (상) [뉴데일리경제 박정규의 음악산책]

    ​‘신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테너를 창조했다.’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재능 가운데 테너의 목소리가 어떤 악기가 내는 음악보다 시대와 세대를 망라해 으뜸의 감동을 준다는 점을 단적으로 시사해주는 말이다. 유럽에서 오페라가 시작된 17세기 이후 무대를

    2014-04-01 박정규
  • 한은 개혁 성공했으나 불통 논란은 극복 못해

    [취재수첩] 굿바이 김중수…말은 많았지만 소통은 글쎄

    "'질풍노도'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한 격동의 지난 4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31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를 마친다. 그의 말처럼 지난 4년은 격동의 시기였다.김 총재는 임기 동안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다. '한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그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2014-03-31 허고운
  • '해지'와 '탈회'를 알고 계시나요?

    [취재수첩]개인정보 폐기 원하면 탈회하라니…

    한 독자가 기자에게 제보를 해왔다. 한 시중은행이 자신의 정보를 10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불쾌하다는 내용이었다.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2002년에 은행에서 통장을 만든 그는 다음해인 2003년 해당 통장을 해지했다. 그 후 2

    2014-03-27 유상석
  • 기업들, 경기 전망 2개월만에 부정적...기업경기실사지수 99.5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4월 국내 기업경기전망이 다소 추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27일 전경련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

    2014-03-27 김정래
  • 정몽구 회장 "새로운 중국 천만대 시대 준비하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미래 중국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신규 생산거점들을 방문, 생산∙판매전략을 점검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올해 말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 위한 중국 사업 강화에 나선다.2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초

    2014-03-26 김정래
  • 황제 노역과 호화 감옥 [뉴데일리경제 박정규 칼럼]

    최근 일당 5억원의 ‘황제 노역’ 문제가 연일 언론 매체의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원 판결 이후 ‘고무줄 판결’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인들 같으면 하루 노역 5만원이 고작

    2014-03-26 박정규
  • 눈 대신 목소리를 받은 보첼리 [뉴데일리경제 박정규의 음악산책]

    그의 목소리는 특이하다.   성악 훈련을 받아 안강과 비강을 잘 활용하지만, 루치아노 파바로티처럼 정통 벨칸토 창법은 아닌, 두성이나 안강 공명이 덜된 소리를 낸다. 플라치도 도밍고와 같이 깊은 호흡을 토대로 내는 소리는 더더욱 아니다. 호세 카레라스와 같이

    2014-03-25 박정규
  •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제갈공명은? [뉴데일리경제 박정규 칼럼]

    “제갈공명이 드디어 제 무덤을 팠다. 내가 열흘의 시간을 주었으나, 그는 사흘 만에 화살촉 10만 개를 만들어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그게 도대체 가능한 일인가. 제갈공명을 제거할 기회가 온 거다.” (대도독 주유)   후한 말기였던 서기 200년 즈음의

    2014-03-21 박정규
  • 침체돼 있던 조직에 '사기' 불어넣자 승승장구

    [취재수첩] 외환은행 '기 살리기 프로젝트'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하나 내놓았다. 이 재단이 발표한 '2013년 언론인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자들은 4년 전인 2009년에 비해 언론 환경이 나빠지거나 제자리걸음 상태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제시한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2014-03-21 유상석
  • [취재수첩] 최수현號 최대위기

    '외환내우'… 금감원 멘붕

    정보유출에 직원비리까지… 최수현 최대 위기 [취재수첩] '외환내우' 금감원, 내부단속 목소리 높이더니…

    2014-03-19 허고운
  • 영화 킬링필드와 코렐리, 존레논 [영화음악 산책/ 뉴데일리경제 박정규]

    [영화와 음악] ‘200만명의 피가 뿌려진 들판.’ 1975년부터 4년간 캄보디아에서 폴포트의 급진 공산주의 정권 크메르루즈가 양민들을 학살한 20세기 최악의 전쟁 범죄 현장이 킬링필드다.롤랑 조페 감독의 영화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는 뉴욕타임즈의

    2014-03-14 박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