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수첩] 끝없는 '아할' 위협… 설 자리 없는 편의점 업계

    편의점의 적이 편의점이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 전국 5만여개 점포가 자리 잡을 때까지 매년 두 자리 수 퍼센트로 성장하면서 출점 경쟁이 필연적이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소상공인들인 점주들은 경쟁점포가 들어서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2018년 출점 거리를 담배소매

    2022-05-27 조현우 기자
  • [취재수첩] 편의점에서 지사제는 언제 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자가진단키트 대란이 일어났을 당시 편의점은 키트 판매처로서 공공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당시 정부는 온라인 상에서 자가진단키트 가격이 폭등하고 사재기가 일어나자 편의점과 약국을 판매처로 결정했다. 대부분

    2022-05-16 조현우 기자
  • [尹정부 출범] 반도체산업 위한 아인슈타인과 몬스테라 식물의 교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당선 후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에서 반도체산업의 공동협력을 위해 통화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네덜란드와 한국의 공통점이 많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최첨단 공정에 사용되는 노광장비의 시장의 85%를 점유하며, 초격차의 장비 제조 기술의 보유한 국가이

    2022-05-10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 [취재수첩] 운항횟수만 늘리면 뭐하나, PCR검사 폐지돼야 국제선 정상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선택하면서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대감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우리 일상은 코로나19 이전에 가까워진 분위기지만 항공업계의 일상 회복은 기대감만 높은

    2022-04-28 도다솔 기자
  • [취재수첩] 현대차의 중고차 진출, 중기부는 더 시간끌지 말아야

    “중고차 업계에서는 대기업의 사업 개시를 최장 3년간 연기하라고 합니다. 사실상 현대자동차, 기아 등 완성차 업체에게 중고차 사업을 하지 말라는 거죠. 완성차 업계는 자체적으로 점유율을 제한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고 하는데, 정작 중고차 업계는 상생하려는 의지가

    2022-04-27 김재홍 기자
  • [취재수첩] 정호영 장관 후보자, 돌파보단 ‘자진사퇴’가 답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 상태에서 청문회를 통과해 자리에 오른다고 해도 논란은 계속될 것이고, 정권교체에 대한 대국민 열망이 깡그리 무너지는 형태로 전이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기자간담회에서 가

    2022-04-19 박근빈 기자
  • [취재수첩] 배달은 되고 온라인은 안되고… 주류 규제 현실에 맞춰야

    주류 온라인 통신 판매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그간 정부가 청소년과 골목상권 보호, 전통주 고사 방지 등을 내세워 온라인 판매를 반대해왔지만, 이미 배달앱 등의 주류 배달이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논리가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이다.온라인 주류판매에 대한 일

    2022-04-13 조현우 기자
  • [취재수첩]새정부 국세청장,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자

    차기 국세청장 인선으로 시끄러운 요즘, 세종시 소재 국세청사가 떠나갈 정도로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났던 때가 기억난다. 불과 5년전인 2017년 7월3일. 이 날은 차장으로 퇴직한 김봉래 전 차장이 38년 동안의 근무를 마치고 국세청을 떠나는 날이었다.&nb

    2022-04-05 이희정 기자
  • [취재수첩] HDC현대산업개발, 퇴출만이 능사는 아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엄중 처벌'을 예고했다.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원인을 면밀히 검토해 제재를 포함한 재발방지대책

    2022-03-25 성재용 기자
  • [尹당선인에 바란다] '청년희망적금' 돌아봐야… 관치금융 공과 실 가늠자

    윤석열 정부가 등장하면서 채택될 정책방향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정부주도형 정책에서 탈피하여 민간주도형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규제완화를 통한 시장경제중심의 정책을 의미한다. 경제성장정책으로 보아도 기존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의한 수요주도형 정책에서 탈피하여 혁신주도

    2022-03-25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尹당선인에 바란다]새 정부가 해야 할 진짜 부동산 정책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여당과 야당후보 모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국민들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정책에 조금 더 신뢰를 보냈다.윤 당선인이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면 지금부터 5년 동안

    2022-03-22 최원철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 [尹당선인에 바란다]불합리한 조세 정상화, 경제회복 물꼬 튼다

    대통령선거는 먹고살기 어려운 시국에서 샘물 같은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제와 세금 등으로 온갖 얽혀있는 환경에서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극복해야 한다. 모든 선거는 핵심 이슈가 있는데 20대 대선은 청년,

    2022-03-22 홍기용 인천대 교수 기자
  • [尹당선인에 바란다] "기업인 사면이 가장 확실한 '기업살리기' 신호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를 읽었다고 했고, 대선 후보가 된 이후로는 시장의 자유, 민간의 활성화, 작은 정부 등을 주장했다. 당선 이후에는 정부부처의 통폐합과 청와대의 기능 축소, 정부개입 축소와 민간주도 성장

    2022-03-21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 [취재수첩] 메디톡스-대웅제약 끝없는 논쟁, 'K-바이오 테이블'에 앉길

    K-바이오에서 보툴리눔 톡신은 성장성 높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멀기만 했던 해외시장이 경쟁의 무대가 된 지금, 아쉬운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쟁에 앞서 국내에서의 논쟁은 과연 얼마나 매듭지어졌나.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2022-03-03 손정은 기자
  • [취재수첩] "담합의 결과?"… 또 궁지 몰린 아이스크림 정찰제

    국내 빙과 4사가 4년간 가격 담합을 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이 나왔다. 특히 제조사들이 추진을 원했던 '아이스크림 가격정찰제'를 '담합'으로 보면서 아이스크림 가격정찰제는 '담합의 결과'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공정위는 지난 17일 빙과류 제조·판매 사업자인 빙그레,

    2022-02-18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