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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능력 강화” 협박 듣고 바로 반박 성명 발표
트럼프 “北, 세상이 경험하지 못한 ‘분노와 화염’ 볼 것”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미국과 한국을 향해 ‘전면 핵전쟁’이니 ‘서울 불바다’니 하는 협박을 내놓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즉각 반박 성명을 통해 “북한은 ‘분노와 화염’을 맞고 모든 것이 재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美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2017-08-09 전경웅 기자 -
지난 7월 24일 韓언론 보도 이후 빠르게 진행하는 듯
美국방부 “韓, 더 강력한 미사일 보유할 수 있어야”
조만간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능력이 대폭 강화되는 걸까. 美국방부가 한국 측이 제안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8일 “美국방부가 지난 7일(현지시간), 한국이 보다 강력한 미사
2017-08-08 전경웅 기자 -
통일부 관계자 "北이 개성공단 자금 전용했다는 증거 없어"
美국무부 "개성공단 폐쇄 당연, 北더욱 고립시켜야"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2016년 2월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두고 여전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그레이스 최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전화통화에
2017-08-08 노민호 기자 -
VOA,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 조사 인용보도
“미국인 62%, 北공격 시 미군의 한국 방어 지지”
미국인의 75%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중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고, 만약 북한이 한국을 공격했을 때에는 미국이 한국을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62%나 됐다고 한다. 또한 김정은에 대한 비호감도는 91%나 됐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8
2017-08-08 전경웅 기자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채택 "환영"
한·미·일 "北 추가도발 막고 비핵화 시킵시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핵·탄도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중대한 진전을 보여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추가 도발 억제 및 비핵화 견인을 위한 3국간 구체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2017-08-07 노민호 기자 -
6일 ‘히로시마 원폭투하 추념’ 기자회견서 밝혀
아베 日총리 “北선제공격 능력 갖출 계획 없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신임 日방위성 장관은 지난 4일 취임 이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日방위성 장관이 말하는 ‘적’은 북한이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2017-08-07 전경웅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 "대북제재 목적 北붕괴 아냐"
한·미 외교장관 '유엔 대북제재결의 2371호' 호평
한·미 외교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채택을 두고 한목소리로 호평했다.英‘로이터’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참석 계기 지난 6일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의를 가지기
2017-08-07 노민호 기자 -
美백악관 5일(현지시간) 성명 통해 결의 채택 찬사
트럼프, 추가 대북제재 채택되자 “中·러에 감사”
지난 5일 오후 3시 무렵(현지시간) 美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추가 대북제재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에 감사 표시를 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 등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유
2017-08-07 전경웅 기자 -
로이터 "中외교부장, 北외무상 발언에 대해선 함구"
北리용호 만난 왕이 中외교부장 "유엔 결의 준수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 2371호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가운데 북한과 중국이 6일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리용호
2017-08-06 노민호 기자 -
김정은 자금줄 차단 초점…"석탄, 철 등 수출 전면 금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도발에 대응, 북한산 석탄과 수산물 전면 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유엔 및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5일(현지시
2017-08-06 노민호 기자 -
美워싱턴 포스트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열리는 학회”
뉴질랜드, 北학자 10명 입국 금지 “유엔 제재 때문”
최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참석하려던 북한 학자들이 입국을 거절당했다. ‘화성-14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따른 뉴질랜드 정부의 조치라는 분석이 붙었다. 美‘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대북 고립·
2017-08-05 전경웅 기자 -
RFA 등 “4일(현지시간) 美작성 초안 15개 이사국 회람”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 5일 표결…러·중국도 동의
지난 7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제재 결의가 이르면 5일(현지시간) 표결에 붙여질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과 英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유엔 소식통을 인용, “미국이 지난 4일(현
2017-08-05 전경웅 기자 -
고노 다로 日외무장관, 회견서 향후 정책방향 제시
고노 日외무 “한일 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해야”
지난 3일 아베 신조 日총리가 개각을 단행했다. 방위성 장관, 외무성 장관, 총무성 장관 등 중폭의 개각이었다. 이들 가운데 외무성 장관에 발탁된 고노 다로 장관은 1993년 ‘고노 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료헤이 前관방장관의 아들이다. 때문에 한국과 중국 언론들은 “아
2017-08-04 전경웅 기자 -
中 "추가제재 만장일치 결의 되길" 美·中 합의 근접했나
유엔 안보리 北제재 논의 진전…美 "안되면 독자행동"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 도발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추진 과정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와 들라트 駐유엔 프랑스 대사는 3일(현지
2017-08-04 노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