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4일 北‘화성-14형’ 발사 대응 참모진 회의서

    유엔은 대북제재 하는데…文대통령 “대북전단 막아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5일 추가 대북제재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 김정은 체제에 가장 위협이 된다는 민간 대북제재를 막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채널A’와 ‘연합뉴스’ ‘

    2017-08-05 전경웅 기자
  • RFA "중국 주재 공관원들 심리적 불안감 고조"

    北, 중국 주재 공관원 대거 평양 소환…왜?

    최근 북한이 중국 주재 자국 공관의 영사들을 대거 본국에 소환하고 있어 남아있는 北공관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 영사들의 본국 소환 배경으로 사상검토 목적 등이

    2017-08-04 노민호 기자
  • "핵무력 고도화 조치에 겁먹은 발악에 불과" 반발

    北외무성 "美통합제재법, 우리에게는 안 통해"

    북한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법안’을 두고 자신들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北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3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제재가 정식 법으로

    2017-08-04 노민호 기자
  • VOA “北주장, 유엔 인권위·美국무부 보고서 내용과 달라”

    北 “12년 간 북송한 탈북여성 6,473명…처벌 안 했다”

    북한이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북송된 여성 수를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처벌이 거의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4일 “북한이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여행허가 없이 해외로 나갔다가 송환된 여성이 6,437명이라고 밝혔다”면서 “유엔 여

    2017-08-04 전경웅 기자
  • 靑 “북한 추가도발 억지하기 위해 최대한 압박 강화”

    韓청와대·美백악관·日NSC 안보수뇌부 '북핵 대응' 영상회의

    한국과 미국, 일본 정부의 안보 책임자들이 1시간가량 화상회의를 가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청와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북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청와대는 지난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허

    2017-08-04 전경웅 기자
  • RFA 소식통 “최고위급 간부가 사적인 자리서 주장”

    北간부 “중국이 北 ICBM 적극 도왔다…곧 핵실험 할것”

    북한이 중국의 도움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성공했고, 북한은 이미 탄도미사일의 탄두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확보했으며, 다음은 핵실험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일 중국에 있는 北외화벌이 사업 간부를 인용해 이 같은

    2017-08-03 전경웅 기자
  • 日도쿄지방법원, 日정리회수기구(RCC) 승소 판결

    조총련 폐족 위기…日법원 “밀린 빚 910억 엔 갚아라”

    일본에서 ‘조선신보’ 등을 발행하며 한국을 비난하는 종북 성향 단체 ‘재일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이 이번에는 진짜 파산하는 걸까.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 2일 日도쿄지방재판소가 “조총련은 日정리회수기구(RCC)에 910억 엔(한화 약 9,230

    2017-08-03 전경웅 기자
  • RFA "자재·장비 태부족…작업 지지부진"

    北자랑하던 '단천발전소', 현재 건설 중단

    북한이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단천발전소 건설이 인력·자재 부족 문제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2일 보도했다.단천발전소 건설은 마천령을 거쳐 개마고원을 지나 부전령을 관통하는 160km의 물길 터널을 뚫는 방대한 공사이다

    2017-08-02 노민호 기자
  • 北 “5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위해”

    ‘명목상 북한 국가원수’ 김영남, 이란 방문…왜?

    북한의 ‘명목상 국가원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의장이 이란으로 떠났다. 북한이 내세운 명분은 오는 8월 5일 열리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의 움직임으로 볼 때 실제 방문 이유는 다를 수도 있어 보인

    2017-08-02 전경웅 기자
  • "美, 현실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맹비난

    北 "북한·이란·러시아 통합제재법, 깡패 행위"

    북한이 최근 미국 의회가 ‘북한·이란·러시아 통합제재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두고 ‘깡패 행위’라며 맹비난했다.北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美국회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 이란을 목표로 한 새로운 제재법안이 채택된데 대한 국제적 반발이

    2017-08-02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들 “中 드나드는 화교 보안교육 강화”

    北보위부, 화교들 끌고 가 “그 입 다물라!”

    북한이 최근 중국을 드나드는 화교들을 끌고 가 ‘입단속’을 시키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일 보도했다. 이유는 “화교들이 중국에 가서 북한 내부사정을 외부에 흘리기 때문”이라고 한다.‘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중국

    2017-08-02 전경웅 기자
  • RFA 소식통들 “미사일을 쏜 게 아니라 미친 일 벌여”

    ‘화성-14형’ 발사에 北주민들 “정은아, 그만 좀 쏴!”

    북한은 지난 7월 4일에 이어 28일에도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했다. 北선전매체들은 “전 인민이 기뻐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실상은 크게 다르다는 소식이 나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주민들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때문에 피로감

    2017-08-01 전경웅 기자
  • 국내외 주요 언론들, 北핵실험 가능성에 더 무게

    ICBM 발사 김정은, 다음 도발은 핵실험? SLBM?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전천군 무평리 인근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정점 고도 3,700km, 거리 998km를 40분가량 비행한 뒤 홋카이도 인근의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 이

    2017-07-31 전경웅 기자
  •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도 열려

    北 '화성-14형' 성공 자축파티…김정은 부부 참석

    북한이 김정은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다.31일 北‘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연회는 지난 30일 평양 목련관에서 열렸으며, 김정은, 리설주, 리만건 北노동당 군수공업부장, 리병철

    2017-07-31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들 “집 다 지었는데도 못 들어가”

    “北2016년 홍수 이재민들, 여전히 천막에 살아”

    2016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함경북도 일대에서 홍수가 발생, 7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북한 당국은 이들을 위해 기존의 낡은 집을 모두 철거하고 새 주택을 짓는다고 선전했다. 그런데 이재민들이 1년 가까이 되어감에도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

    2017-07-3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