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장년 '4050 직무훈련' 개설…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런4050은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 대책으로, 4050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을 늘리고 미래 걱정을 덜 수

    2024-02-13 송학주 기자
  • 서울 모든 산모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받는다…소득·거주 요건 폐지

    올해부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가 산후조리경비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급 기준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서 출산했더라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출산 직전 다른

    2024-02-13 송학주 기자
  • 경찰, 고도제한 넘긴 김포 아파트 본격 수사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위반한 한 아파트의 시공사와 감리단 등을 대상으로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김포경찰서는 주택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김포 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시공사 공동대표 A씨 등 2명과 감리업체 대표 B씨 등을 대

    2024-02-13 박아름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한국형 RE100 가입…ESG 성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해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상생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6월 서남센터 시설에 분뇨처리차량 운전자를 위한 휴게실을 마련, 운전자 휴게공간 내부에 소형 TV를 두고 문자 알림 메시지도 전달했다. 

    2024-02-13 송학주 기자
  • 서울 설 연휴 화재 5년간 450건 넘어…담배꽁초 1등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총 45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9~2023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1~2월 중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457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설 연

    2024-02-13 송학주 기자
  •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15일 청문회…세금 탈세 등 쟁점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성재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국회에서 열린다. 청문회에선 박 후보자의 도덕성·역량·적격성 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5일 박 후보자에 대한

    2024-02-12 진선우 기자
  • '집회서 경찰과 몸싸움' 민노총 조합원들, 징역형 선고 받아

    집회 도중 경찰관들과 몸싸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전진우 부장판사)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간부 A씨(59)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2년간 형 집

    2024-02-12 진선우 기자
  • 검찰, '돈봉투' 수수 의원 수사 본격화… "설 연휴 후 6일이 골든타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수 의원 수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설 연휴 이후 강제수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오는 19일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만큼 검찰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13일부터 18일까지 최대 6일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2024-02-12 진선우 기자
  • "감옥서 초밥 먹는 죄수 4421"…"이재명 빼닮았다", '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 논란에 휩싸였다. 넷플릭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지만, 법카유용‧대장동‧피습사건 등 이재명 대표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숨겨져 있다는 네티즌들의 분석이 관심을 끌면서

    2024-02-12 정훈규 기자
  • 2026년 초·중·고교생 '500만명' 붕괴…1학년생 확 준다

    저출생 현상이 계속되면서 오는 2026년 국내 초·중·고교생 숫자가 500만명을 밑돌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0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2024-02-12 진선우 기자
  • 설날 모친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경찰 조사서 '횡설수설'

    설날 새벽 술에 취해 친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이 구속됐다.경기 고양경찰서는 11일 법원으로부터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설날이었던 지난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2024-02-12 진선우 기자
  • '단군 이래 최대 용산 개발' 시동…17년만 오세훈의 재도전 성공할까 [N-포커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부활시켰다. 서울 용산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 빌딩과 함께 세계 최초로 45층 건물을 잇는 1.1㎞의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을 설치하는 등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의 4.4배

    2024-02-12 송학주 기자
  • 기업 총수 재판 줄줄이 지연…회장님들의 '시간끌기' 꼼수?

    오는 19일 법관 인사 이동을 앞두고 이른바 회장님들의 재판 지연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일반인과 달리 기업 총수들의 재판들이 연이어 늦춰지면서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불법대출과 시세조종 의혹

    2024-02-12 김상진 기자
  • '가중처벌' 조항 빠진 보험사기방지법…벌써부터 '실효성' 우려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보험사기방지법)’을 두고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도 전부터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 등의 반대에 부딪혀 가중처벌과 보험금 반환, 명단공개 등 일부 핵심 조항이 제외된 채 법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2024-02-12 진선우 기자
  • 12일 새벽까지 '귀경길 정체'…11일 오후 부산→서울 8시간

    설 다음날인 11일 귀경길 혼잡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예상 소요시간)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30분, 대구 7시간, 강릉 4시간20분, 대전 3시간20분, 광주 6시간50분, 목포 6시간50분

    2024-02-11 배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