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죤 청부폭행' 도주 조직원 목매 숨져

     피죤 창업주 이윤재(77)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고 이 회사 이은욱(55) 전 사장을 청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던 폭력조직원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13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무등산파 행동대원 오모(40)씨가 샤워기에 목을 매 숨져

    2011-12-13 연합뉴스
  • 2011년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이재호 소령

    한국군 헬기 조종사 중 최고라는 ‘탑 헬리건’

    육군항공 최고의 공격헬기 사수에게 수여되는 ‘2011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제1항공여단 103항공대대 소속 이재호(33세, 3사 36기) 소령이, 최고의 조종사에 그의 파트너인 신동우 준위(46세․회전익 조종 64기)가 선발됐다.

    2011-12-13 전경웅 기자
  • 방사청,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2호기, 공군에 인도

    공군, 한반도 꿰뚫어보는 두번째 '눈' 인수

    공군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호기를 인수한다. 이로써 공군의 ‘눈’은 한층 더 밝아졌다.

    2011-12-13 전경웅 기자
  • 인천해경, 범행 가담 중국어선 추가 압송

     불법조업 단속 해양경찰 특공대원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해양경찰서는 루원위호 나포작전 당시 현장에 있던 중국어선 1척을 추가로 압송했다고 13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12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5km 해상에서 루원위호와 함께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2011-12-13 연합뉴스
  • 22세 남편, 만삭아내 돌보려 저금통 훔쳐

     서울 강북경찰서는 만삭인 아내를 돌봐줄 생활비가 떨어지자 전에 일했던 가게에서 저금통을 훔친 혐의(절도)로 문모(2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40분께 자신이 잠시 배달원으로 일했던 강북구의 중국집에 침입해 현

    2011-12-13 연합뉴스
  • 사인 받으러 갔다가‥스타와 몸싸움?

    "뭐! 대가리?" 정운택, 술먹다 男女와 주먹다짐..입건

    영화 '친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운택(36)이 술자리 폭행시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 30분경 강남구청 인근 사거리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때린 혐의로 영화배우 정운택과 김모(3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

    2011-12-13 조광형 기자
  • <방글라데시 유학생, 한국서 대학교수 됐다>

    방글라데시 출신 국내 교수 1호가 탄생했다.대구 계명대학교는 지난 9월 식품가공학과 교수로 죠이뎁 쿤두(43)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쿤두 교수가 한국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지난 2002년 9월 서울대 약대의 개발도상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다. 4년간 박사과정에

    2011-12-13 연합뉴스
  • "호스트바가 뭐하는 곳이냐?" 난감한 美경찰

     한인 호스트바 마담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애틀랜타 경찰이 한국의 독특한 밤문화를 이해하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다. 특히 호스트바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국에서는 여성전용 스트립바가 있는 서부 라스베이거스 외에 남성이 여성에게 술이나 성접대를

    2011-12-13 연합뉴스
  • 해적보다 포악한 중국어선, 함정 받고 쇠파이프 휘둘러

    한국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가 해양경찰에 적발된 중국 선원들의 저항 방식이 날이 갈수록 흉폭해지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이청호 경장은 12일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중국 어선 나포를 위해 조타실을 수색하던 중 중국 선장이 휘두른 흉기

    2011-12-12 연합뉴스
  • <불굴의 해경 특공대원 이청호 경장>

     일주일 뒤 돌아오겠다며 바다로 떠난 해양경찰 특공대원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바다에서 결국 생을 마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이청호(41) 경장.   12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기 위해 조타실에 진

    2011-12-12 연합뉴스
  • 박원순 "곽노현 교육감 있었으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곽노현 시 교육감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서울교육 청책(廳策)워크숍'에서 "곽노현 교육감님이 계셨으면 (교육 문제에 대해) 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2011-12-12 연합뉴스
  • 해경, 초기 대응부터 '총기사용' 검토

    중국어선에 '총기사용' 검토...강경대응 나서나

    12일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해경 특공대원이 희생된 것과 관련, 정부는 중국측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대책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이날 오전 서해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나포,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려던 인천해경 소

    2011-12-12 김태민 기자
  • "중국에 저자세...창피해..." 시민들 울분

    우리 해경이 12일 인천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다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특공대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뉴스를 본 시민들은 일제히 중국 어선의 조업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택시기사 김성진(63

    2011-12-12 연합뉴스
  • 애국 여성 네티즌, ‘정치 교사’들에 ‘선전포고’

    “‘좌편향 수업’ 교사 신고하면 선물 줄께”

    수업 중 일부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을 욕하는 등 자신의 생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는 교사들을 신고하면 문화상품권이 쏟아진다.

    2011-12-12 최종희 기자
  • [김지훈 칼럼] 가장 극적이었던 北 도발, 44년전 1.21사태 <청와대 습격>

    1.21때 도망간 공비, 노무현에게 송이 배달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북한이 지금까지 저지른 최악의 대남테러 중 가장 극적이었던 사건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부분 주저없이 1.21 사태라고 대답할 것이다. 1.21사태는 청와대 습격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북한 정찰국 124군 부대 소속

    2011-12-12 김지훈 군사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