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 비방 악성댓글 네티즌 11명 입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 대한 악성 댓글을 작성한 혐의(명예훼손)로 강모(20)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7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아직까지 ROTC 없는 이화여대…왜?'

    2011-12-16 연합뉴스
  • 북부지법원장, SNS 검열 반대글 판사에 '우려표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에 대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반대 의견을 표명한 서울 북부지법 서기호 판사에 대해 북부지법원장이 회의를 소집하고 우려를 표명했다. 16일 북부지법 관계자에 따르면 박삼봉 북부지법원장은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판사 7명을 소집해

    2011-12-16 연합뉴스
  • 美 한인호스트바 살해용의자 한국도주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인 호스트바 매니저를 집단 폭행하고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피의자가 한국으로 달아났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조지아주 덜루스 시(市) 경찰은 15일(현지시간) 1급 살인 및 가중폭행 혐의로 공개 수배된 박모(25)씨가

    2011-12-16 연합뉴스
  • 국사 교사 "정답은 이승만. 현재까지는…"

    '나꼼수' 막말 시험문제 낸 교사 알고보니

    중학교 국사 교사가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의 인용문을 시험 예문으로 출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1-12-16 김태민 기자
  • 故 박태준 명예회장 장례위원회 확대구성

    지난 13일 별세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례위원회가 확대구성됐다. 박 명예회장의 유족 측 대변인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16일 "당초 장례위원회를 62명으로 구성했지만 건의와 요청에 따라 박 전 회장의 생전에 교분이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30

    2011-12-16 연합뉴스
  • <故박태준 전총리 장례 나흘째…끝없는 추모물결>

    13일 타계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는 장례 나흘째인 16일에도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오전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한철 헌법재판관, 대만 철강회사 CSC 초우조치(鄒若齊) 회

    2011-12-16 연합뉴스
  • < SK 총수형제 '사법처리 수위' 관심집중>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오는 19일 출석하라고 통보함에 따라 수개월을 끌어온 이번 사건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당초 검찰이 최재원 부회장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결국

    2011-12-16 연합뉴스
  • <최태원 회장 4번째 소환…검찰과 악연>

    SK그룹 최태원(51) 회장이 오는 19일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최 회장과 검찰 간 악연의 시작은 17년 전인 1994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선경 이사대우로 34세에 불과했던 최 회장은 20만달러를 미

    2011-12-16 연합뉴스
  • 매헌 윤봉길 의사(1908~1932) 순국 79주기 추모식

    수억 중국인보다 위대했다..독립운동의 새 전기 마련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6일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79주기 추모식’을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윤봉길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학준) 주관으로 연다고 밝혔다.

    2011-12-16 전경웅 기자
  • '이승만-이명박 욕하기'가 역사교육?

    '나꼼수' 막말을 시험 출제, 숨은 전교조?

    '이승만과 이명박 욕하기'가 역사교육?    건국과 건설을 매도하는 세뇌가 역사교육 아니다 조영환(올인코리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의 이계성 공동대표(전 교장 선생님 출신)는 평소에 '지금 전교조에서 위장 탈퇴한 교사들이 사실상 전교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2011-12-16 조영환
  • 리베이트 연루땐 상급종합병원 지정 취소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이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될 경우 상급종합병원 지위 자체를 잃게 될 전망이다.16일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선정 결과와 함께 밝힌 '중간평가제 신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한 번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다음 심사가 이뤄지는 3년동안 지위를 보장하

    2011-12-16 연합뉴스
  • 조현오 "단독범행 단정 안돼"…디도스수사팀 질책

    조현오 경찰청장이 10·26 재보선 날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이 단독 범행이라고 단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수사팀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번 사건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전 비서 공모씨의 단독 범행이라는 디도스 수사팀의 수사 중간 결과를

    2011-12-16 연합뉴스
  • <체류 외국인 141만명..총인구 3% 육박>

     취업, 결혼, 유학 등을 위해 한국에 들어오는 이주민들이 늘면서 국내 체류 외국인은 9월 말 현재 141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이 정한 세계이주민의 날(12월18일)을 앞두고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통계를 보면, 국

    2011-12-16 연합뉴스
  •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실현"

    트위터 테러, '트윗119'로 막는다

    이제 안심하고 트위터를 할 수 있게 됐다.트위터상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타겟으로 삼은 계정에 집단적으로 스팸블록하여 계정을 폭파시키는 문제를 막을 방도가 마련됐기 때문이다.‘참개인가치연대’와 ‘사단법인 인터넷문화협회’는 15일 트위터 계정폭파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2011-12-16 김태민 기자
  • 새해 '흑룡띠의 해'..'신성한 아이' 임신하세요

    몇년 전 '황금 돼지띠', '백호띠'라고 해서 그 해 출생하는 아이들이 좋은 운을 갖고 태어난다는 속설로 결혼과 임신, 출산에 큰 관심이 쏠린 적이 있다. 2012년도 마찬가지다. 내년은 검은색의 임(壬)과 용을 나타내는 진(辰)이 만나는 임진년, 즉 '흑룡띠의 해'가

    2011-12-1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