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또 멈춘 4호선 … 서울시, 전장연 형사고발 착수

서울시는 21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4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며 형사고발과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혜화역에서 시위를 예고했으나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도 동시에 시위를

'봉천동 화재' 사망자, 방화 용의자로 확인 … 층간소음이 원인이었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방화범이 자신이 불을 지른 아파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아파트는 방화범이 과거 거주하던 곳으로 확인됐다.21일 서울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발견된 60대 남성 시신의 지문 확인 결과 방화 용의자

[속보] 尹 '내란 혐의' 오전 재판 종료 … 오후 2시 15분 재개

[속보] 尹측 "의원 끌어내기 불가" … 軍관계자 "알면서 왜 지시했나"

서울시, 따릉이 가족권 도입 … 13세 미만 자녀도 보호자와 이용

서울시가 오는 23일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가족권을 도입한다. 만 13세 미만 아동도 보호자의 감독 아래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가족권은 따릉이 앱을 통해 부모가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보호자가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오른다 … 왕복에 기본 3100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상반기 내에 150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요금 인상에 최종 합의하면서 지난해 미뤄졌던 추가 인상이 올해로 넘어온 것이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4개 기관은 최근 회의를 열고 교통카드 기준 지

수도요금 폭탄 막는다 … 서울시, 누수 실시간 알림 서비스 도입

서울시가 수도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를 2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대상은 스마트검침 시스템이 도입된 서울시 내 16만 세대다.이 서비스는 디지털 계량기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한 뒤, 3일 연속 물 사용량에 0이 표시되지 않

[속보] '尹 내란 혐의' 2차 공판 시작 … 붉은 넥타이·남색 정장 차림

서울 봉천동 '21층' 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 … 경찰 "화염방사기 방화 추정"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사상자 7명이 발생했다. 경찰은 "화염방사기에 의한 방화가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했다.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높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추락해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尹 서울중앙지법 도착 … 지하로 입장

尹 피고인석 모습 공개 … 오늘 10시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이 21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선 윤 전 대통령이 법정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1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지하철 휠체어 시위' 재개한 전장연 … 시민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년 만에 다시 지하철 시위에 나서면서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신들의 주장과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타인에게 불편과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더는 없어야 한다며 단체 측에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전장연은 21일 아침 출근시간대

대선 후 또 뭐가 오를려나 … 지하철 왕복요금 6월부터 3100원 넘는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6월 중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최근 경기도의회는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정확한 인상 시점은 대

이러다 전국이 … 대전서 1.5m 땅 꺼짐 발생

20일 오전 7시 30분쯤 대전시 서구 정림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ｍ, 깊이 1.5ｍ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 위를 지나던 5톤 화물차의 앞바퀴가 꺼진 지면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나 추가적인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

쯔양 고소 사건, 수사팀 전격 교체 … "공정성·효율성 고려"

경찰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측이 고소한 사건 등을 두고 수사팀을 변경했다. 수사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수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조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쯔양 측에서 제기한 수사 공정성 우려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 총 4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