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경 "청산가리 발언 소감 어떠냐"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은 "과격·폭력 시위 탓에 국법과 질서의 근간이 무너졌다"면서 "새로운 시위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엄격히 법으로 처단하고 제도나 규정을 바꿀 것은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08-07-16 임유진
  • "300만원넘는 MB양복에 놀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입는 양복의 원단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가격은 3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인 것으로 15일 세계일보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더운 실내에

    2008-07-16 최은석
  • 한나라 중앙위 "제2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20여 명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독도 명기 방침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중앙위 의장 이군현 의원은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중학교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은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침탈 야욕을

    2008-07-16 강필성
  • "'독도'·'금강산', 초당적 대응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 도발, 금강산 비무장 여성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가적,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정치권이 이 문제에 정략적으로 대응한다면 결국 대한민국 국론 분열을 노리는 북한과 일본 의도에 말려드는 것&

    2008-07-16 이길호
  • "그정도 뇌물 한나라당에선 관행"

    서울시 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뿌린 혐의(뇌물공여)로 김귀환 신임 의장이 구속된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대국민 사과와 금품 살포 사건 관련자들의 출당 및 제명조치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자당 관련 사건에 대변인

    2008-07-16 최은석
  • 속속 들어오는 '박근혜 계열'

    한나라당은 탈당한 '친 박근혜 전 대표 계' 의원 등19명이 복당 또는 입당했다고 밝혔다.한나라당은 1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난 달 재입당을 신청한 김세연 강길부 의원의 입당 승인안을 공식 의결한 뒤 현재까지 입당 또는 복당한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2008-07-16 강필성
  • "이 정부가 보수 수준이라도 되나"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이 정부가 보수 수준이라도 되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송영길 최고위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부가 지난 노무현 정부를 무능한 좌파 정부로 규정했는데 이

    2008-07-16 최은석
  • 한나라 지명직 최고위원, 송광호·박재순 의결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송광호(3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이 지명됐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최고위원 지명안과 당직자 임명안을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원외 인사지만 호남 지역 몫으로 당 지도부

    2008-07-16 임유진
  • "주가조작 재벌자식들 무기징역!"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재벌 2·3세 들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검찰은 제대로 수사해 이런 재벌 2·3세들을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해서 사회 규범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2008-07-16 임유진
  • "대마도는 우리땅"으로 대응하자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데 차라리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자료가 더 많다"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항상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고질적인 대응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2008-07-16 임유진
  • '침묵'의 이명박…"폭풍전야"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도발과 관련한 강력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대통령은 회의장 밖에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

    2008-07-16 이길호
  • 친이계 모임 '함께 내일로' 창립

    탈당한 '박근혜 전 대표 계'의 복당'으로 한나라당의 역학 구도 변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한나라당내 주류로 최대 계파를 이루고 있는 '친 이명박 대통령 계' 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이 창립돼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내

    2008-07-15 강필성
  • "일본믿은 민주당 어떤 핑계댈지…"

    야부나카 미토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히자, 한나라당은 요미우리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이 대통령을 질타한 민주당을 재차 비판했다.김정권 원내공보 부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

    2008-07-15 강필성
  • "일본정부도 요미우리 보도 부인"

    청와대는 1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허위보도 사건과 관련, "일본 정부가 곧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할 것이며 우리 정부도 요미우리 신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안의 본질은 우리

    2008-07-15 이길호
  • "되지도않을0.7%사수한 사람이"

    "오랜만에 경륜있는 선배들의 불꽃튀는 혈전을 봤다"야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1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사회를 본 신학용 의원이 박상천 문희상 김영진 의원의 정견발표 뒤 한 말이다. 명예직인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에서 후보

    2008-07-15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