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호남 표밭 지역구 예산은 '끼워 넣어' 챙기고 … '대학생 장학금'은 깎았다

정부·여당이 통과시킨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싸고 거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서민층 어려움을 명분으로 한 '전 국민 현금성 지원'이 핵심이지만, 정작 대학생 장학...

'복지' 정은경 '여가' 강선우, '이해충돌' 논란 … 李 정부 초기부터 깊어지는 '도덕불감증'

이재명 정부의 1차 내각 후보자 배우자들이 공직과 관련한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현행법상 공직은 주요 정보를 취득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자리임으로 공직자 본...

[속보] 추경에 소비쿠폰 1.9조, 대통령실·법무부 등 특활비 105억 증액

[속보]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서 1.3조 늘어 … 정부안 30.5조→31.8조 원

민주·조국·진보당 7명, 中 서해공정 규탄 결의안 기권 … "대한민국 국회의원 맞나"

중국의 대한민국 해양 권익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일부 범여권 의원들이 '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느...

교육장관 후보자가 '자기 복제'에 제자 논문 표절 의혹 … "연구 윤리 위배"

교육과 학문의 가치를 수호해야 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오히려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진숙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 주요 내용이 같은 논문을 중복 게재한 ...

호남 구애 나선 與 당권주자들 … '호남 살이' 박찬대 vs '호남 선공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당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지역의 '표심' 공략에 나서며 당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정 의원은 대통령선거 기간 '호남 한 달살...

'두 얼굴의 민주당' … 대통령실 특활비부터 '한은 마통'까지 정권 바뀌자 표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한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집권당이 되자 '특활비 증액'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내로남불의 끝판 세력"이라고 여당의 '내로남불...

[속보] 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처리 강행

브레이크 없는 '포퓰리즘 기관차' … 추경 규모 40조 원 육박

여당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치면서 9조 원 이상 늘었다. 경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눈먼 돈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