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운경이냐, 정청래냐주사파 저격 선봉 함운경에 주어진 특명미대사관저 사제폭탄·방화 정청래 4선 막아라주사파 출신 국회 수뇌부 나오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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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현 기자
    ■ 3선 정청래주사파 출신

    서울 마포을 총선.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의 한판 승부,
    “4.10 총선은 무엇인가?”의 상징적 표본이라 할 만하다.

    함운경<민주화운동동지회>란 단체 회장이다.
    1970년대~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의 단체다.
    이들은 말한다.

    “민주화 운동은 민주공화국을 지키려던 운동이었다.
    (그러나 주사파는) 민주화 운동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려 한다.
    반미·반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의 신정(神政) 체제엔 관대하고 인권문제엔 무관심하다.
    우리는 이들 반(反)대한민국 세력을 설거지할 것이다.”

    ■ 사제폭탄 터뜨린 정청래, 이게 민주화 운동?

    함운경 <삼민투> 학생들은 1985년 5월 23~26일에 서울 미국 문화원을 점거했다.
    그 후 본격 주사파가 나와 민주화 운동을,
    엉뚱한 쪽으로 끌고 갔다.
    반미·종북·반(反)대한민국 쪽으로.

    함운경 “이건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새로운 함운경이 태어났다.
    4.10 총선이 오자,
    그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와 맞붙기로 했다.

    정청래 는 누구인가?
    위키백과·나무위키 등에 의하면,
      대학생 때 그는 <주체혁명의 전통> 이란 책을 복사해 배포했다.
    ★  민주화 후 1989년엔 미국 대사관저에 들어가 사제(私製) 폭탄 을 터뜨렸다.
    ★  2014년엔 북한 무인기가 "북한에서 보낸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라고 했다.

    이것은 [민주화] 운동인가?

    ■ 주사파테러리스트였던 정청래 가 4선?

    함운경은 “아니다” 쪽에 섰기에 정청래 와 대결할 것이다.

    이젠 대중이 답할 차례다.
    현대 민주주의는 대중이 함께 만드는 정치이니까.
    오늘의 대중은 사사건건 참여하고 주장하고 결정하려 하니까.

    [참여의 확대]는 물론 좋다.

    그러나,
     이재명 단식 현장에 있던 [개 딸] 의 ’쪽 가위‘ 폭행,
    ★ 아재명 에 대한 테러,
    ★ 배현진에 대한 테러 같은 것도 [정당한 참여]인가?

    본인들은 “나도 어엿한 우국지사” 라고 자처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참여]가 아니다.

    범죄다.
    중우(衆愚)정치다.
    타락한 민주주의다.

    ■ 반미 테러리스트 출신이 3선 하는 나라

    1966~1976년 중공에선
    중우 떼 [홍위병] 들이 [문화대혁명] 이란 난동을 일으켰다.
    독재자 마오쩌둥 의 꼭두각시 짓이었다.
    온 나라가 거덜 났다.
    인민이 거지 깡통을 찼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짓이 있었다.
    ★ 효순이 미선이 사태
    ★ 광우병 난동
    ★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그 광풍을 거치면서, 정치의 고삐를 극좌 운동꾼들이 틀어쥐었다.
    가짜 뉴스가 판치고, 대중이 취했다.

    지금 그 광풍이 또 휘몰아치고 있다.
    한 번 맛 들인 탄핵, 두 번~세 번~네 번도 할 수 있다는 양.
    그 끝은 어디일까?

    ■ 한국인들은 답하라, 그 꼴 볼건가

    러시아에선 1905년의 1차 혁명 [피의 일요일] 후,
    우여곡절 끝에 케렌스키 자유주의 정부가 들어섰다.
    볼셰비키(공산당) 가 거기서 멈출 리 없었다.
    질서가 무너지고 수습이 불능했다.
    그 끝은 1917년 2차 혁명의 막장,
    볼셰비키 일당독재 였다.

    한국에서 물꼬가 틘 광우병·탄핵 폭주(暴走) 도,
    그 끝을 봐야만 직성이 풀릴 것이다.
    한국인들은 답해야 한다.
    당신들은 그 끝을 볼 작정인가, 막을 작정인가?

    함운경 vs. 정청래.
    정청래 vs. 함운경.
    4.10 총선 때까지는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응답하라, 한국인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