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때부터 숙주 노릇 자임경기지사·대선후보 거치며 점점 배 불러와뻐꾸기 전술로 민주당 차지하는 중
  • 이석기 는 살아 있다

    조선일보(2024/02/26) 기사에 ‘산 옮기기’라는 말이 나온다.
    <경기동부연합>[저인망식 세력확장] 전술을 일컫는 말이란다.  

    <경기동부연합> 이석기 가 거느린 <통합진보당(통진당)> 잔당이다.
    <통진당> 박근혜 대통령 때 해산당했었다.
    기사는 계속된다.  

    <경기동부연합> 출신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에 두 번씩이나 선출되었다.
    <통진당> 후신 <진보당> 은 전북 전주 을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 인해전술을 보여줬다.”  

    '뻐꾸기 전술' 이재명 '민주당 잡아먹기'

    이보다 훨씬 오래전,
    그들 주사파는 심상정·노회찬·주대환 등, 비(非) 주사파가 만든 <민주노동당> [뻐꾸기 전술] 로 빼앗아 먹었다. 

    2024년 2월 13일엔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추진 연석회의> 라는 게 열렸다.
    <민주당> 박홍근 추진단장, <연합정치시민회의> 박석운·조성우 공동위원장, <진보당> 윤희숙 대표, <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단체엔 좌파 성향 234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뻐꾸기 전술] 이었다.  

    이재명 은 자신의 방탄(防彈)을 위해 민주당을 [이재명 사당(私黨)] 으로 만들려 한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전대협] 민주당을 지우고 [한총련 + 극렬 아스팔트 꾼 + 경기동부연합] 민주당을 만들려 한다. 

    '뻐꾸기 전술' 은 공산당의 오랜 전통

    반면에 극렬 파들은 기존 민주당을 [뻐꾸기 전술] 로 빼앗아 먹으려 한다.
    우리 정치사에서 [뻐꾸기 전술] 의 내력은 길다.

    8.15 해방공간에서 <공산당> 여운형 <인민당> 을 그런 식으로 파고들어 잡아먹었다.  

    민주화 운동 초기·중기인 1960~70년대엔 극좌파의 지하당(통혁당·남민전) 이 있었다.
    그들은 민주화 운동에 침투하려 했지만. 주변부에 있었다.

    1987년 민주화 운동 후기에 와서야 주사파는,
    [대통령 직선제]와 김대중 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내걸어 재미를 왕창 보았다.
    김대중 은 이들을 [새 피 수혈] 이라며, [발탁] 했다.  

    현실정치에 들어온 그들은 [노무현·문재인 세상] 의 주류·실세로 컸다.
    제도권 야당에 들어와 그것을 집어삼킨 셈이다.  

    ■ 숙주 이재명 의 출산 임박, 보고만 있을건가

    1992년엔 <민족민주혁명당> 이란 종북 지하당이 생겼다.
    일부는 전향했다.
    그러나 이석기 <경기동부연합> 은 전향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재명 성남] 을 거점으로, 지역 [생태계 + 먹이사슬]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이제 대거 22대 국회로 들어오려 한다.
    이재명 당은 그들에게 공천문을 활짝 열었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경기동부 세력이 이재명을 숙주로 성남시·경기도를 지나 국회 진출까지 시도한다"고 말했다.
    4.10 총선이 저들의 먹이감이 될 판이다.  

    자유인들은 답하라.
    당신들은 저들 [맹독성 코브라들] 의 국회 입성과 국정농단을 허용할 참인가, 분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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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27일 본 칼럼 내용이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이재명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여, 뉴데일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본지는 언론중재위 절차에 따라 정정보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