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온쉼표'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21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온쉼표'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21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세종문화회관
    국내외 유명 뮤지컬 10여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온쉼표'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21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07년 시작한 '천원의 행복 시즌2 - 온쉼표’'(이하 '온쉼표')는 12년간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전석 1000원에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온쉼표는 추첨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며, 사회 곳곳의 숨은 봉사자나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공연장 방문 기회가 적을 이들을 '아름다운 사람들'로 선정해 별도 추첨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하도록 일정 비율의 객석을 제공한다.

    이번 '온쉼표'는 서울시뮤지컬단이 함께해 '레미제라블', '캣츠', '애니' 등 10여 편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스'의 'Summer Night', '올슉업'의 'C'mon Everybody', '애니'의 'Tomorrow', 'N.Y.C'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준다.

    8월 온쉼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의 신청접수와 당첨자 예약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 ▲ 2019년 8월 온쉼표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2019년 8월 온쉼표 포스터.ⓒ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