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 오전 -2.0도·오후 7도…늦은 오후 중국발 미세먼지 몰아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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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상청
    22일 화요일인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4도, 강릉 2.8도, 전주 0.7도, 대구 0.6도, 울산 2.7도, 대전 -0.5도, 부산 3.0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진 큰 추위가 없겠으나, 목요일인 24일부터 다시 맹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가리키고 있다. 다만 오후들어 강원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나쁨'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