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프 괴롭히는 폭우” 리우州 540여명 사망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 14일(현지시간)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이로 인해 리우 데 자네이루 주의 홍수 및 산사태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파울루 시에서는 한 때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리우

    2011-01-15 연합뉴스
  • ‘억류’ 필리핀 영어연수생, 이달 내 귀국

    이민법 위반 혐의로 필리핀에 며칠 째 억류 중인 한국 학생 113명이 이달 내에 풀려난다. 외교통상부는 14일 “필리핀 당국이 우선 지난 7일 여권을 압수한 한국학생 75명에 대해 1월 31일까지 체류기간 연장을 허용하고, 동 기간 안에 언제든지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

    2011-01-15 박모금 기자
  • 한 청과물행상의 죽음으로 무너진 튀니지 정권

    23년 넘게 장기 집권해온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74) 대통령이 국민의 퇴진 압박 속에 결국 권좌에서 물러날 전망이다.모하메드 간누치 튀니지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국영방송을 통해 벤 알리 대통령이 튀니지를 떠난 상태라며, 자신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게

    2011-01-15 연합뉴스
  • ‘팜므파탈 여죄수’에 눈먼 교도소장

    40대의 프랑스 교도소장이 미모의 여죄수와 사랑에 빠져 철창 안에서 성관계까지 맺다 결국 교도소장 직에서 해임돼 법정에 서게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베르사이유 여자교도소 소장인 프로랑 공칼레스(41)가 이란 출신의 미모의 여죄수 엠마 아바자데(21)와 사랑에

    2011-01-14 박모금 기자
  • “北, '최악 중의 최악 인권탄압국' 분류"< RFA >

    북한이 39년 연속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분류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는 13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 두 부문에서 모두 최하점을 받아 '최악

    2011-01-14 연합뉴스
  • 比언론, "억류 韓어학연수 어린이 70명 곧 추방"

    필리핀에서 불법으로 어학연수를 받았다는 이유로 현지 당국에 억류 중인 한국 어린이 110명 가운데 우선 70명이 추방될 것이라고 현지 ABS-CBN방송이 14일 보도했다.ABS-CBN은 이민국 관계자 로널드 레데스마의 말을 인용해 지난 7일 수도 마닐라 인근 바탕가스

    2011-01-14 연합뉴스
  • “무섭지? 속옷 훔치면 귀신이 저주한다!”

    “무섭지? 무서우면 훔쳐가지 마!”마치 베란다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 같은 이 사진을 보면 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무서운 ‘풍경’은 중국의 한 여성이 속옷도둑을 막기 위한 계책이라고 프레스1이…

    2011-01-14 온종림 기자
  • "독신여성에 '時給남편' 대여합니다"..조지아서 성업중

    독신 여성들을 위해 수도꼭지를 고치는 등의 가사 도우미로 "시급 남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옛 소련 시절 그루지야였던 조지아에서 2개월전 문을 열었으나, 가사도움보다는 애정 제공을 원하는 고객 전화가 훨씬 더 많다고 이 회사 사장이 밝혔다. '1시간 남편(Husb

    2011-01-14 연합뉴스
  • “중국 女갑부들, 명품 스포츠카에 빠지는 이유는?”

    베이징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경영자 릴리 류씨는 2년 전 명품 스포츠카 포르쉐 AG 911 카레라 S를 구입했다.중국 현지 판매가로 2억원에 이르는 비싼 차종이었으나 류씨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영화 `007 제임스 본드'에 등장한 애스턴 마틴에도 눈독을 들이고

    2011-01-14 연합뉴스
  • '원주민 사랑한 韓人' 페루 시장 취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중남미에서 이민역사 106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 시장이 탄생했다.13일(현지시각)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인동포 정흥원(64)씨가 지난 2일 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중부도시 찬차마요(Chanchamayo)에서

    2011-01-14 연합뉴스
  • "남의 일 같지 않네"..영국 지자체공무원 대규모 감축

    영국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지방 자치단체 교부금이 줄어들면서 해고 한파가 일선 공무원사회를 덮치고 있다.이는 금융위기 이후 연간 1천500억 파운드까지 불어난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노동계의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13일

    2011-01-14 연합뉴스
  • “현대, 좀 더 분발해봐” 폭스바겐 사상최대 실적

    지난해 “우리의 경쟁자는 도요타가 아니라 현대차”라고 지목해 눈길을 끌었던 폭스바겐 그룹이 2010년 총 714만 대를 판매해 2009년 대비 판매고가 13.5%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2월에만 총 54만5,40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4

    2011-01-13 전경웅 기자
  • "헉!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

    남자도 여자도 아닌 염색체를 가진 영국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평생 남성으로 살다가 2년전 자신이 중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델 마캄(31)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그녀는 가녀린 몸매, 긴 머리카락 등 겉보기에는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졌다.

    2011-01-13 황소영 기자
  • 저임에 뿔난 3,800 체코의사, 정말 체코 떠날까?

    체코의 공립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운데 5분의 1에 해당하는 3천800명이 임금 인상과 공립병원 운영 개선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3월1일자로 병원을 떠나겠다고 위협하고 있어 체코 공공의료체계의 혼란이 우려된다.정부와 병원측에선 이들 의사가

    2011-01-13 연합뉴스
  • 어산지 "위키리크스의 진짜 敵은 중국"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진짜 적은 인터넷 검열과 접속 제한으로 악명 높은 중국이라고 이 웹사이트 창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밝혔다.또한 위키리크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언론재벌로 유명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관련 내용을 '보험용'으로 보

    2011-01-1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