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국방백서에 ‘北=주적’ 표기 안한다?

    국방부가 오는 30일 발간할 예정인 ‘2010 국방백서’에 이번에도 북한을 주적(主敵)으로 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010-12-26 전경웅 기자
  • 교황 “한반도에서 화해 증진하길 빈다"

    "한반도에서의 화해를 증진하길 빈다."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5일(현지시각)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남북한의 화해를 기원했다. 교황은 이날 정오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 발코니에서 발표한 성탄 축하 메시지에서 구세주의 탄생이 "한반도에서의 화해를 증진하길 빈다"고 말했다

    2010-12-26 온종림 기자
  • 軍 올해 마무리는 ‘해상사격훈련’

    軍이 올해 마지막 주에도 전국 20여 곳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0-12-26 전경웅 기자
  • 1년간 2억원 '꿀꺽', 간큰 공무원 덜미

    서울 중부경찰서는 26일 물품 구매 대금을 빼돌리고 법인카드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법 등으로 공금 약 2억원을 착복한 혐의(횡령)로 서울 모 구청 6급 공무원 A(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10월∼올해 10월 공원녹지과에 배정된 일상 경

    2010-12-26 안종현 기자
  • "북한, 내년 서해 5도 직접 침공 가능성"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내년 남북관계는 특별한 전기가 없는 한 ‘대단히 불투명할 것’이라며, 북한 내부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중반기에 미-중의 중재 형태로 진전된 제안을 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국가안보전략연은 최근 발간한 2011년도 전망 보고

    2010-12-26 온종림 기자
  • CGV ‘뒷북’ 사과에 네티즌 “장난하나” 발끈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성탄절날 멀티플레스 영화관 CGV의 홈페이지가 불통되면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지난 25일 CGV 홈페이지는 영화를 예매하려는 관객들이 몰려 접속이 원활히 되지 못했다. 이는 오전부터 시작돼 밤늦게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2010-12-26 박모금 기자
  • 구제역 여주 확진. 방역당국 "그렇게 노력했는데… "

    26일 경기도 남부 지역인 여주에서 구제역 발생이 최종 확인되면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던 경기도 방역당국이 망연자실한 표정이다.특히 경기 남부권은 북부에 비해 사육가축의 개체 수가 몇배나 많은 지역이어서 농가 피해…

    2010-12-26 안종현 기자
  • 수도권 하늘, 해마다 맑아진다

    서울·경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매년 개선되면서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26일 서울시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48㎍/㎥으로 공기질 측정을 시작한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서울시가 대

    2010-12-26 안종현 기자
  • ‘쥐식빵’ 제보자 경찰 출두 “조작 아니다”

    '쥐식빵 사건'의 제보자 김 모씨(35)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김 모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서울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출두해 해당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12-26 박모금 기자
  • 동작대교 남단 노을카페 화재

    26일 오전 5시45분께 서울시 동장대교 남단 ‘노을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카페 중앙부분 인테리어와 집기류 약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단순 전기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2010-12-26 안종현 기자
  • 경찰, 자작극 의혹 '쥐식빵' 정밀감식 의뢰

    '쥐식빵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해당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인근 빵집 주인 김모(35)씨가 가져온 문제의 식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경찰은 식빵의 모양새를 대조하고 빵과 밤, 색소 등의 성분을 분석해 이 식빵이 어디서

    2010-12-26 연합뉴스
  • 마약단속 경찰이 히로뽕 사범에 매수되면?

    마약 단속 경찰관이 직접 마약을 팔고 지명수배자에게서 뒷돈을 받는 등 온갖 `검은 거래'를 일삼다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히로뽕을 판매하고 뇌물 대가로 수배자를 체포하지 않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뇌물수수 등)로 이모(4

    2010-12-26 연합뉴스
  • "한반도 인구 7천500만명이 정점"

    남북한을 합한 한반도 인구가 7천500만여명에서 정점을 이룬 뒤 급격히 감소해 40년 뒤에는 7천만명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26일 전망됐다.기획재정부와 통계청, 국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반도 인구는 7천500만여명으로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시

    2010-12-26 연합뉴스
  • 12월 27일, 7번째 하지만 ‘마지막 크리스마스’

    "아빠! 무섭지 않아요. 제발 날 잊지 마세요."6살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아빠를 끌어안았다.그리고 엄마를 돌아보며 물었다."엄마, 아기를 또 낳으면 내 이야기를 해줄 거예요?" 호주 멜번의 6살 소녀 미카일라 프란시스는 생의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녀를 돌

    2010-12-25 온종림,황소영 기자
  • "연말 숙취 해소에 토스트와 꿀이 최고”?

    “연말연시에 과음이 예상된다면 토스트와 꿀을 준비해둬라.”술을 많이 마신 뒤 숙취가 심할 때 토스트에 꿀을 발라 먹으면 술 깨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영국왕립화학학회의 존 엠슬리(John Em

    2010-12-25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