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70% 민심 반영 주장 속 … 나경원 "전대 룰, 당원 생각 더 반영돼야"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당 대표 선출 규정에 '당심'이 더 반영돼야 한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유력 당권주자들 사이에서 50~70%까지 민심 반영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지는 가운데 나 당선인이 당원 의중에 힘을 실은 것이다.나 당선인은 16일 국회에서 '대한

    2024-05-16 손혜정 기자
  • 與, '어의추' 꺾은 우원식에 "축하하지만 우려 앞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대세론'을 꺾으며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국민의힘은 축하와 함께 '의회독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보인 '명심'(

    2024-05-16 김희선 기자
  • '빈손' 뻔하지만 과방위 열자는 野 … 장제원 "與野 합의하면 다음주 개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통해 촉발된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를 고리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반일(反日) 정서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도 단독으로 소집하며 정치 쟁점화에 몰두하는 모습이다.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24-05-16 김희선 기자
  • 尹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 … "양국 교역·투자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함께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열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2024-05-16 전성무 기자
  • N-포커스

    민주당 '민주주의 시스템'에 弔鐘이 울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로 재편되면서 당 내 민주주의에 비상등이 켜졌다. '명심'(이재명 대표의 의중)에 의해 낙점된 인사가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선출됐고, 국회의장 후보군까지 이 대표 뜻에 따라 사실상 교통정리가 이뤄졌

    2024-05-16 이지성 기자
  • 또다른 '친명' 우원식, 추미애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22대 국회에서 5선이 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우 의원은 "민심에 어긋나는 일이 생기면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

    2024-05-16 남수지 기자
  • 정치與담

    '한동훈 등판' 여부에 관심 쏠린 국민의힘 … 존재감 희미해진 유력주자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당 내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유력 당권주자들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견해가 나온다.16일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뉴데일리와

    2024-05-16 손혜정 기자
  • 與 비대위 "국민 뜻 수렴해 전대 시기·룰 정할 것 … 이분법적 규정 말아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경선 룰을 두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할 것이라는 방침을 내놓았다. 비대위 성격과 관련해서는 '친윤(친윤석열) 비대위·관리형 비대위' 등 이분법적으로 규정하지 말아 달라는 견해도 나왔다.엄태영 국민의힘

    2024-05-16 배정현 기자
  • 민주당 원로 유인태 "이재명 황제로 모셔 … 당 꼬라지 이해 안 가" 작심발언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16일 "한 사람을 거의 황제 모시고 있는 당"이라며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유 전 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두고 "(중진 의원은) 다 한번 대표하고 싶을 것이다.

    2024-05-16 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