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정권, 중국은 안 주는데 우리만 준다" … '셰셰' 이재명에 총선 이슈로 떠오른 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이 대중 굴종 외교 논란으로 확대되면서 외국인 투표권 논란에도 불이 붙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표 발언을 비판하면서 중국인 등 외국인에게 부여된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다

    2024-03-26 김희선 기자
  • 野 지지층 "세종갑 누구 투표?" 혼란 속 … '태세전환' 김종민 "민주당 싫은 것 아냐"

    대표적인 '반명'(반이재명) 인사인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태세를 급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갑에 출마한 김 공동대표가 경쟁 상대였던 민주당 이영선 변호사의 공천 취소로 '어부지리'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자 민주당 지지층에 지지를 적

    2024-03-26 손혜정 기자
  • 총선 D-15 반등 노리는 與 … 후보들이 느끼는 판세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용산발 리스크 일단락,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재로 의사협회와 정부가 갈등 물꼬를 트는 등 악재가 수습되는 모양새를 보이자 지지율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일각에선 수도권 위기론이 지속되는 만큼 유승민 전 의원

    2024-03-26 남수지 기자
  •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 "국정 전반에 대해 좋은 말씀 들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게 국정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과 여권의 단합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이날

    2024-03-26 배정현 기자
  • 野 투표 않으면 악의 편? … 이재명, 김어준 유튜브서 또 '막말'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강성 친야권 성향의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최근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는 조국혁신당을 견제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또한 방송에서 여당을 '악(惡)'에

    2024-03-26 손혜정 기자
  • 총선 ★인터뷰

    '4대째 도봉인'·'도잘알' 김재섭 … "지역 바라보는 정치할 것"

    "이전부터 민주당에서 의원과 구청장을 계속해서 배출했는데 도봉만 나빠지고 있다면 반성해야 하고 심판받아야 한다. 민주당이 집권할 때 일을 안 했다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회의원 후보는 할머니부터 곧 태

    2024-03-26 임준환 기자
  • 조국 "무소속·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과 교섭단체 구성 가능"

    최근 조국혁신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 대표는 26일 "여러 무소속 의원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과 공동의 교섭단체를 만드는 일은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2024-03-26 곽예지 기자
  • 尹, 의대 2000명 증원 재확인 … "교수·의료진 대화에 나서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철회 요구와 관련 "지난 3월 20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며 기존 정부 방침을 재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 증원은

    2024-03-26 전성무 기자
  • [단독] 민주당, '비동의 간음죄' 10대 공약 포함 … 성추문 논란, 젠더 갈라치기로 모면하나

    더불어민주당이 법조계에서도 신중한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비동의 간음죄'를 10대 공약에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동의 여부로 강간죄를 성립할 수 있게 하는 비동의 간음죄는 젠더 갈등의 뇌관으로 불린다. 26일 '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정책

    2024-03-26 오승영 기자
  • [트루먼 백선엽 동상과 함께 2023년 건립]

    영화 <건국전쟁> 흥행에 다부동 전적지 '이승만 동상' 관람객 몰려 … 김박 회장 주축 민간 모금으로 세워

    누적 관객수 116만 명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25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동상이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관람객은 지난

    2024-03-25 남수지 기자
  • 김상민 前 의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초대 대표 임명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25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이날 "사회를 통해 김상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사진의 김상민 전 의원이자 현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부산디지

    2024-03-25 김희선 기자
  • [단독] 대통령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변함 없다 … 교수들 사직 적절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체 구성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25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정원은 이미 정해져서 배정이 된 것"이라며 "의대 정원

    2024-03-25 전성무 기자
  • '막말'에 '고발'까지 … 與野, 선거 분위기 고조에 곳곳서 시비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오자 여야 대표들이 날선 발언을 쏟아내며 공방을 벌이는 데 이어 서로를 향한 '고발전'으로도 이어지고 있어지고 있다.국민의힘은 25일 대검찰청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2024-03-25 김희선 기자
  • 與野 후보간 '대파논쟁' … "875원 대파가 어디?" vs "文 때 이미 7000원·내로남불"

    이번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중랑을 후보로 맞붙는 여야 후보 간 때 아닌 '대파논쟁'이 불거졌다.'대파논쟁'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파생했다.이와 관련, 서

    2024-03-25 임준환 기자
  • 이재명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 與 "무식한 발언"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한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두고 기초적인 경제 지식이 결여된 발언이라고 입을 모아 비판했다.22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하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무식한 양반아, 돈 풀어서 인플

    2024-03-25 배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