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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구!”
... 되었다고 합니다. “할망구!”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이 담긴 '할망구'가 제자리를 찾아 정중하면서도 정겹게 들릴 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22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감사하다'와 '고맙다'의 차이
...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교단에 서신 선생님들이 이러한 우리말 찾아쓰기에 앞장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6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빠르다'와 '이르다'
... 걸어오면 한 시간 걸리고, 뛰어오면 30분 걸리니 뛰어서 30분 당겨 오라는 말입니다. 글을 쓰거나 말함에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4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 손자가 너무 귀엽고 예뻐요." → "재롱둥이 손자가 참말로 귀엽고 예뻐요.""유머감각있는 그가 너무 좋아요." → "유머감각있는 그가 정말 좋아요."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10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햅쌀, 해콩, 햇보리
... 벼씨, 이때, 저때, 부르뜨다, 휘싸다, 대싸리라 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현대국어에서는 이처럼 실제 발음을 고려하여 소리 나는 대로 적고 있는 것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09 뉴데일리 > 문화 > 김충수 -
교회와 성당
... 혹은 성도 자신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가톨릭의 미사 장소는 '성당', 개신교의 예배 장소는 '교회당', '예배당'으로 칭함이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09.07 뉴데일리 > 칼럼 > 김충수 -
손 없는 날
예전부터 우리 민간 풍습에서 이사를 하거나 개업·결혼 따위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손 없는 날'이라 해서 좋은 날을 골라서 일을 치렀습니다. 여기에서 '손'을 '손님'의 줄...
2010.09.02 뉴데일리 > 정치 >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가차(假借) 없다
"국보법을 위반한 종북정치인을 가차없이 체포 구속하라!" "위증하면 가차 없이 처벌해야 한다. 미국은 의회에서 위증하면 15년 형까지 처할 수 있다."위 예문은 지난 22일 Bre...
2010.08.28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삼십육계 줄행랑
서로 다투다가 상대가 너무 강하여 세(勢)가 불리해지거나, 어쩔 수없는 형편이 되면 도망을 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비유하여 '삼십육계(三十六計) 줄행랑'이라는 표현...
2010.08.18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 -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다가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하거나 갑작스러운 일이 느닷없이 터졌을 때 쓰는 말입니다. 민간에 전해오는 이 말의 뿌리를 캐봅니다.예전에 남...
2010.08.10 뉴데일리 > 사회 > 김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