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개별 유출 항목 포함 문자 안내 시작보상 쿠폰 다음 달 지급 … 3개월 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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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다. ⓒ뉴시스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 약 462만 명이 5000원 상당 30일 정기권을 제공받게 된다.서울시설공단은 경찰청·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의 협의로 개인별 유출 항목을 확정해 유출 대상 시민 약 462만 명에게 개별 문자 안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안내 문자에는 지난 2024년 6월 사고 당시 유출된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성별, 체중, 이메일, 우편번호, 주소,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생년월일·성별 등 개인별 항목과 유출 경위, 피해 예방 수칙이 담긴다. 유출 항목은 가입 시점·경로에 따라 회원마다 다를 수 있다.문자는 하루 약 120만 건씩 순차 발송한다. 번호를 변경했거나 문자 수신을 거부한 경우 안내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콜센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유출 항목 확인이 가능하다.보상 쿠폰은 다음 달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지급하며 3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정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기존 이용권 기간 만료 후 3개월 안에 사용할 수 있다.공단은 사고 이후 웹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상 접속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 정기 보안 진단과 모의 침투 테스트를 정례화하고 IT 인력 보강·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공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유통되거나 2차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