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소방동원령 유지…진화 도중 대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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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화재 사흘째인 20일 화재현장에서 여전히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뉴시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6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소방당국이 완전 진압을 위한 잔불 정리에 돌입했다.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선언했다.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불이 발생한 지 61시간 만이다.소방은 초기 진화를 했더라도 건물 내 잔불이 남아있는 만큼 국가소방동원령 체계를 유지하며 완진까지 빈틈없는 진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날까지 진화 작업에는 소방 장비 239대, 진화 인력 845명이 동원됐다.큰 불길이 잡히면서 화재 현장 반경 116m 이내를 대상으로 한 주민 대피령도 전날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대피 대상에 주거 지역은 제외됐으나 연기나 분진 피해를 우려한 주민 202명이 자진해서 대피소를 찾았다.이번 불로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자진 대피했지만,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연기 흡입과 탈진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소방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