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북중미 월드컵 4강서 아르헨티나에 1-2 역전패수비 전술 실패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투헬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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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헬 잉글랜드 감독이 유로 2028까지 팀을 지휘한다.ⓒ연합뉴스 제공
토마스 투헬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탈락에도 계속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다.잉글랜드는 16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4강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패배의 원흉으로 투헬 감독이 찍혔다.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이 터진 후 투헬 감독은 극단적 수비 전술을 꺼냈다. 그러나 실패했다. 후반 막판 아르헨티나는 엔소 페르난데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연속골이 터졌다. 너무 일찍 잠갔다는 비판이 이어졌다.축구 전문가들과 축구 팬들의 거센 비판이 일어난 가운데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투헬 감독을 신뢰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기 전 투헬 감독과 2년 재계약을 했고, 그는 영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8까지 지휘한다.잉글랜드는 유로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유로 2020, 유로 2024 두 대회 연속 준우스으에 그쳤다. 투헬 감독은 월드컵 참패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영국의 'BBC'는 17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리드를 지키기 위해 5백 전술을 펼쳤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웨인 루니는 '투헬이 내린 결정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대표팀 내 몇몇 선수들도 투헬 감독의 수비 전술에 반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이어 'BBC'는 "이런 비판 속에서도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아르헨티나전 패배 이후 직면한 비판을 인지하고 있다. 내년 유로 2028 예선이 시작된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계약이 이미 2년 연장된 투헬 감독은 이제 선수단을 재건하고 팀의 정신을 재정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투헬 감독은 선수들의 신뢰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BBC'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논리는 간단하다. 그들은 자신들이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8에서 그의 지도력을 확보하고 싶어한다. 이런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의지는 투헬 감독의 미래에 대한 끝없는 추측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