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바니와 오빠들' 이어 다양한 장르서 존재감"잠재력 큰 배우, 장기적 성장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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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제니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데뷔 이후 드라마와 공연 진행을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채제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채제니는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흡수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제니는 2023년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신인이라는 타이틀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첫인상을 남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듬해 하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신원철' 역을 맡아 인물의 변화와 성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작품의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는 '차혜원' 역으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와 솔직한 매력을 앞세워 극의 활력을 높였고, 친근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작품마다 서로 다른 결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준 점도 눈에 띈다.
연기 활동에만 머물지 않았다. 2024년 열린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함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첫 대형 행사 진행이었음에도 자연스러운 호흡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업계에서는 채제니가 아직 필모그래피는 많지 않지만, 꾸준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행보 역시 차세대 기대주로 거론되는 이유 중 하나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채제니가 가진 개성과 장점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작품 선택부터 활동 전반까지 체계적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한층 성숙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김유미, 박규영, 수현, 이수혁, 이연희, 정우, 최수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채제니는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