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북중미 월드컵 16강서 캐나다에 3-0 완승
  • ▲ 모로코가 개최국 캐나다를 넘고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뉴시스 제공
    ▲ 모로코가 개최국 캐나다를 넘고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뉴시스 제공
    아프리카 '최강' 모로코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8강 진출팀이 됐다. 반면 캐나다는 북중미 월드컵 첫 개최국 탈락을 기록했다. 

    모로코는 5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16강 캐나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모로코는 이스마엘 사이바리 원톱에 빌랄 엘 칸누스-아제딘 우나히-브라힘 디아스 라인을 2선 선발로 배치했고, 캐나다는 조너선 데이비드-타니 올루와세이 투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은 개최국 캐나다의 기세였지만, 캐나다는 득점에 실패했다. 모로코 역시 역습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지만, 전반에는 침묵했다. 

    모로코는 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5분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아슈라프 하키미가 아크 중앙의 우나히에 패스했고, 우나히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갈랐다. 

    모로코는 기세를 제대로 탔다. 후반 37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우나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모로코는 후반 추가시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수피안 라히미가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작렬했다. 

    모로코는 효율적인 축구로 승리를 가져갔다. 모로코는 점유율 55%를 가져갔고, 5개의 슈팅을 시도해 유효 슈팅 4개를 기록했다. 유효 슈팅 4개 중 3개를 골로 연결했다. 반면 캐나다는 슈팅 10개를 때리며 모로코를 압박했다. 그러나 유효 슈팅은 3개에 불과했고, 골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