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나이지리아에 2-1 승리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 3-0 완파
  • ▲ 포르투갈의 전설 호날두가 나이지리아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연합뉴스 제공
    ▲ 포르투갈의 전설 호날두가 나이지리아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연합뉴스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승 후보 간판 공격수가 침묵했다. 그러나 팀은 승리했다.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를 받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포르투갈은 11일 포르투갈의 이스타디우 도토르 마갈량이스 페소아에서 펼쳐진 FIFA 랭킹 26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평가전. 포르투갈은 '전설'이자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배치했다. 2선에 프란시스코 트린캉, 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드루 네투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비티냐와 주앙 네베스가 라인을 맞췄다. 

    포르투갈은 전반 23분 네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37분 아코르 애덤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자 포르투갈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펠릭스, 프란시스코 콘세이상, 베르나르도 실바, 후벵 네베스, 누노 멘데스, 주앙 칸셀루 등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호날두는 득점 없이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호날두 대신 곤살루 하무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호날두가 나간 후 10분, 후반 30분 포르투갈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콘세이상이었다. 

    결국 포르투갈은 2-1 승리를 챙겼다. 호날두는 지난 7일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침묵했다. 

    북중미 월드컵 K조의 포르투갈은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콩고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승전고를 울렸다. 그러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은 침묵했다.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미국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랭킹 53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케인이 최전방에 선발로 나섰고, 2선에 노니 마두에케, 주드 벨링엄, 앤서니 고든이 나섰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케인이 아니라 고든이었다. 

    전반 9분 잉글랜드는 데클란 라이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 골을 고든이 어시스트했다. 고든은 후반 23분 직접 득점을 신고했다. 고든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잉글랜드는 후반 42분 올리 왓킨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0 완승을 완성했다. 

    케인은 득점에 실패한 채 후반 18분 교체됐고, 대신 모건 로저스가 투입됐다. 

    잉글랜드는 L조에서 크로아티아, 파나마, 가나와 경쟁한다.